내가 본 반지의 제왕!

영화감상평

내가 본 반지의 제왕!

1 김성래 1 2122 7

안녕하십니까? 먼저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들 하시길~

올 들어 제일 추운날 이었지만 세시간(?)이 아깝지 않더군요.
마지막회를 인터넷 예약해서 본건데 끝나니까 2시를 넘더군요. 참나? 
광명시에 있는 멀티관에서 본것인데 좀 더 큰 극장에서 볼걸하는
후회가 남았습니다. 스크린사이즈와 스피커갯수는 역시 무시 못합니다...

일단 3빡하게 '돈 값' 합니다. 해리포터를 캠판으로 본뒤라서인지 어쩔수없이
비교가 되었지만 반지에 비하면 해리는 다들 예기하듯이 아그들 장난이더군요.
솔직히 중간중간 조금 늘어지는듯한 감이 없진 않습니다.
런닝타임자체가 워낙 길다보니 어쩔수없는 것이겠죠?
불행(?)히도 혼자 보게 된거라 입이 심심한 이유도 있었겠지만요?
어물쩡 다음편을 예고하는 앤딩부분도 조금은 아쉽더군요...왠지...
하지만 분명한것은 이편, 삼편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는군요...

그리로, 소문난 잔치엔 역시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는걸 또한번 느꼈구요.
당나구로 캠판받으려다가 추운날씨에 본것이지만도
영화관가서 감상하시길 적극 추천드릴게요...
뭉클한 스토리는 없지만도 세시간! 근사하게 보낼수 있을겁니다.
고런 감동이야 다른영화에서 느끼면 되는것이고...



...세시간 동안 핸폰 한번도 안울리더군요... 많이들 발전했죠? 즐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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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장민근  
스타워즈, 인디에너존스, 에일리언, 007, 터미네이터, 다이하드, 영화사에 길이 남을 시리즈들이 있죠? 반지의 제왕 역시 이틈에 낄것을 확신합니다. 테크닉만 화려하고 볼것없는 영화들이 많죠.... 반지의 제왕은 테크닉과 연출, 스토리 모두 만독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액션 대작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왕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