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새해에 가장 어울리는 영화...

영화감상평

2002년 새해에 가장 어울리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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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 형제의 "허드 서커 대리인"을 꼽고 싶다.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시즌과 12.31일에 일어나는 사건이 주 테마인

이 영화는 시기적으로도 적절한 영화일 것같다.

한 뜨내기가 회사에 입사할 때 사장이 고층 빌딩에서 자살하는 씬이 겹치는 것은

묵은 해가 가고 새해가 온다는 것이고 지나칠 정도의 선악관에서 선에 대한 배려나

동화적인 구성은 인간이 살아 오면서 저버린 가치관의 순수함을 찾자는 의미일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유치해서 못 보아 주겠다고들도 하지만

이 영화...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이

많은 영화이기에 새해 초하루에 여러분들께 강추....!!!

보고 나면 입가에 흐믓한 미소를 지으실 수 있을 겁니다.

코엔 형제 작품으론....

파고를 보너스 트랙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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