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맨........니콜라스 케이지가 나오는 크리스마스용 헐리웃영화이다.
약간의 스토리를 살펴보자면 니콜라스가 크리스마스이브인데도 일만하다 당하는 봉변을 그린영화이다.
이영화의 주제의식(가정의소중함,또는 사랑의소중함)은 뚜렷하다.아니 뚜렷하다 못해 그주제라는것을 주인공(니콜라스 케이지)에게 강요까지한다.어차피 이영화의 상황이라면 주인공은 어쩔수없이 이영화의 의도대루 따를수밖에없다.
이점은 무엇을 이야기하는것이냐하면 너무 억지가많다는 것이다.스토리가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흐르는것이아니라 주제를 정해놓구 니콜라스케이지를 그리루몰아간다는것이다.물론 이것은 잘못됀것이아니다 하지만 이영화에선 그과정이 자연스럽지못하구 당위성보다는 억지스럽게보인다.
시나리오와 감독의연출 부재인것이다.
이런 점의 대표적장면을 꼽으라면 영화중 니콜라스가 다시한번 일하던회사에서 좋은직장을 가질려는 기회가 있는데 이직장에서 일을 할려면 집을 호화 도시빌라루옴겨야한다는것....그런데 그 마누라가 반대를하는것이다....이유는.....지금사는 집에서 늙구싶다는것과 아이들이그집을사랑한단다....또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란다...그 니콜라스의 부인말에따르면 도시는 한마디루 사람이 살곳이못돼는것이다.......이얼마나 배부른소리인가...니콜라스는 실제로 영화중에서 타이어대리점 부사정정도됀다 연간매출이 170만달러라는데....한마디루 니콜라스가족은 충분히먹구살수있는것이다...그런데 이런선택은 그리큰비중을 차지하지못하며 부인이 도시루 이사오는것을반대하는이유두 궁색하기 그지없다.
이정도라면 차라리 구두쇠 스쿠루지영감 이야기가 휠씬더 설득력있다....
크리스마스 매직을 주제로 헐리웃에서 제작돼는 수많은영화중 하나일뿐 재음미 해볼만 한영화는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