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주식회사를 보게 되었네요..

다 보고 난후 머리가 상쾌해지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오더군요..

슈렉으로 무장한 드림웍스에게 패한 경험이 있던 디지니가..픽스사와 같이 사활을 걸어서 만든것 같

습니다.

결과는 카운트 펀치를 한방 먹여 줬다고 해야 할까..

몬스터들의 각각 개성적인 몸과 행동으로 영화 보는 내내 즐거웠네요..

꼬마 여자애인 부우의 행동거지 하나하나도 귀엽더군요..

그래픽도 아기자기하고....영화 후반부에 나오는 스펙타클한 신도 괜찮더군요..

주인공인 설리반의 털은 특수한 기법으로 연출 되었다고 합니다..

털 하나하나가 살아 움직이는것 같든데..역시..

어린애들의 비명소리로 에너지로 만든다는 설정도 기발하고..

그리고 중간중간에 일본 초밥집이 나오지 않나..후지산이 나오지 않나.배급을 일본이 했나요?

부우는 드래곤볼에서 나오는 그....그..건데..( --)

이렇게 잘만든 애니 볼때마다 부럽다는 생각을 떨치지 못하겠네요..

우리나라는 언제....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보낼수 있는 그런 애니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