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남는 영화라면..
수많은 영화가 있겠지만.. 저에게 있어선,
라스트 모히칸이 그런 영화입니다.
장대한 스케일 하며..
무엇보다도 음악이 가슴을 울리더군요.
이 영화 속에서의 명장면이야 많겠지만..
저에게 있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
거의 마지막 부분에서 운카스가 메를린의 여동생을
구하려다 죽고, 그 여동생도 같이 떨어져 죽는 그장면..
떨어지기 직전의 그녀의 눈이 제 가슴을 후벼팠습니다.
그 장면을 몇번이고 돌려봤는지 모릅니다.
아..다시 한번 빌려봐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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