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메신저"란 영화를 보게되었습니다
러브레터,비밀,스왈로테일 버터플라이등등등...
일본영화에 좋은느낌을 받은터라 엄청한 기대를 갖게 하더군요.
역시 제 기대를 저버리진 않았습니다 ^^;;
이영화는 일본의 전형적인 영화와는 좀 다르더군요. 엽기및공포,잔잔한 배경이나 슬픈 줄거리랑은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제가 이영화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자전거 영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내용인즉 세상실정 모르며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만 믿고사는 여자가 남자한테 배신당하면서 차사고를 내고 그사고의 합의조건으로 자전거택배를 시작하고 거기서 자신의 자아를 찾아간다는 좀 허황대지만 풋풋한 재미가 있는 그런 영화 입니다 내가 워낙에 글재주가 없어서.....
하여튼 재가 적은 내용보다 훨씬더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하여튼 강추천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