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트레이닝데이를 보았따.
덴젤워싱턴을 그다지 좋아 하지는 않는다.  근~ 데 ~  이 영화를 봄을 계기로 난 아마
덴젤워싱턴의 매니아가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워싱턴의 연기에 푹빠져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던 트레이닝데이,

난 그렇게 볼품 없었던 에단호크의 팬 이였다, 그래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정말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덴젤워싱턴의 그 악의적(?) 카리스마가 정말 환상 적이였다.

현실세계를 일찍 깨닫고 바르지 못한 현실세계를 향해 달려가는 워싱턴과,
현실적이진 않으나, 자기의 삶을 누구보다 아끼는 마약형사를 꿈꾸는 평범한 경찰의 대립이였다.
마지막은 워싱턴의 패배로 끝났지만..  마지막 워싱턴의 죽는 장면은 정말 잔혹할 만큼 마음이 아팠따
정말 라스트신은 너무 비극적 이였따. 라고 난 말하고 싶다.
 경찰서를 털어라의 그 깜둥이 도둑놈처럼..  지 할꺼 다하고, 멕시코로 넘어간...  경찰에 잡히지도 않고...  그런 결말을 맺었음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마지막 장면이 아마 러시아 인에게 4만달러를 빚지고 돈을 갚지 못해 러시아인들에게 살해 당한 장면
이였을 것이다.

이번에 이 영화로 워싱턴이 주연후보로 올랐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번에도 흑인들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상을 줄것인지..  그 벽을 허물고 워싱턴이 사을 받을것인지,
정말 기대된다...
 p/s.  에단호크의 연기력도 많이 늘은것 같았다....우리나라의 투캅스 처럼 2탄도 나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p/s. 수정 했심다..  처음이라 실수를.. 에헤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