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촉산전2001......

영화감상평

음...촉산전2001......

1 김성재 5 2078 7
촉산전....

개인적으로는 풍운과 비슷한건줄알고 봤다가 좀 실망했어요 나만그런가 ㅡㅡ;

그리고 더욱실망한것은 서극표 영화가 아니라는것이었죠 ㅠ.ㅠ

서극감독의 영화는 그래픽이아닌 실사액션을 보고 팟는데

그리고....

너무 과다한 CG사용으로 영화가 화려하면서도 너무 지저분(?) 해진거같아아쉽네요

무협인지 알았는데 알고보니 판타지에 가깝더라구요..

음... 제생각을 완전히 빗겨간영화임니당

무협지 좋아하시는분들은 그래도 잼있으실듯...

풍운2는 안나오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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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S 궁금맨  
스토리는 좀 그렇지만.. 화면에 뿌리는 색체는 참으로 잘 만든것 같습니다.
 서극 참^^ 동양적 색체가~~~~~~~~~~
 
1 권기일  
전 풍운 만화책보고 비디오 봐서 그런지  그렇게 재미있게 보진않았습니다.  어설프게 전체스토리 안 흉내내고 웅패 죽는것 까지만 설정해서 그런데로 괜찮았습니다.  ㅎㅎ... 풍운보신분들 만화책으로 한번 보세요~  그 방대한 스케일 못따라 갑니다. ㅋㅋ
1 장민근  
사실 이건 영화라기 보단 애니메이션에 가깝지 않을까 합니다. 온통 CG로 도배를 했더군요. 기술적인 면에 너무 치우친 나머지 관객이 이 영화를 왜 보려고 하는지에 대한 갈증을 채워주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나오고 있는 대부분의 블록버스터들의 문제점이랄 수 있겠는데요. 볼거리는 많으나 도대체 뭘 얘기하는 건지......
 서서히 클라이막스로 끌어가는 스토리도 없고 그저 첫장면 부터 끝까지 중간에 어느 부분부터 보더라도 다 클라이막스 부분인것 같습니다.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 설득력도 부족하고...
 그래픽이나 액션은 그저 포장지에 지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물론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겠지만 맛없는 떡은 그저 맛이없는 떡에 볼과할 뿐... 포장을 잘했다고 해서 모든것을 용서받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황비홍 1편 만들 때가 서극으로서는 제일 나았을 때가 아닌지....
 갈수록 퇴보하네요..
1 장민근  
앗.. 그리고 풍운에 관해 한마디.... 제가 57권인가 까지 보고 그 뒤로는 못봤는데...
 역시 마영성의 최고 작품은 풍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님 말씀대로 원작을 보고 영화를 보면 실망할 수 밖에 없죠.... 2시간 짜리로 만들 수 있는 원작이 아니니까요.
    근데 어떻게 보면 국내에서는 실패한 부분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독자들의 특성상 페이지에 그림 빡빡하게 들어가고 글자 많은 만화책(특히 홍콩만화들...)은 인기가 없죠. 대여점을 가도 풍운 가져다 놓은곳은 거의 없습니다. 시내에 큰 만화가게에 가지않으면 보기가 힘들죠. 또 쓸데없이 말이 길어졌군...쩌업..
1 김성재  
이영화를 잘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스폰생각 하싶시요
 기억에남는건 그래픽과 단진자의 날개뿐임니당 (스폰의 망토처럼)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