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L 시사회에 당첨되서 후배랑 봤지만...

설정은 우리가 흔히 학원 만화라고 보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

너무 세서 괴로운 사나이.............장혁.....

일단. 컴퓨터 그래픽에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이야~~ 우리나라도 저렇게 잘 만들수 있겠구나.....
절로 감탄사가 나옵니다.

그러나 , 와이어 액션은 아직 중국에 비해 부족하더군요..
액션씬 찍을때 줄에 의해 몸의 균형이 깨지네요.....

나레이션이라던지...글과 함께 설명을 덧붙인건 나름대로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스토리로 가자면...우선 스토리는 어느정도 잘 짜여졌다고 생각합니다만..
감독의 역량인지...스토리가 잘 정리정돈이 되지 않은것처럼 보이더군요.

좀만 더 매끄럽게 만들어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하네요.
어제 본 트레이닝 데이 처럼 물 흐르듯 스토리가 전개가 되지 않아서....

화면전환을 많이 이용한것 같긴한데...넘 많은 화면 전환이라 스토리 전개에 무리가 있었던듯....
두번짼....배우들의 연기가 ...
            역시 조연으로 나온 인물들이 넘 연기파였던듯...
                    주연으로 나온 배우들이 어설퍼 보이는건......

우선은  별 부담없이 감상하셔야 할듯....

전...우리나라 CG 에 발전에 한 몫을 담당한 화산고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