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68을 보고...

영화감상평

혹성탈출 68을 보고...

G 신진호 0 2019 2
참 모르고 봤으면 지겨웠을 법한 영화였습니다.

2001년판 혹성탈출을 보고나서 봐서 그런지 어느정도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리메이크한 영화와는 실제로 내용이 많이 달랐습니다. 한번쯤 꼭 보시길 권장합니다.

주인공의 돌머리 여자가 좀 맘에 들더군요. ㅋㅋㅋ

마지막 반전이 최고라고 들어왔는데 실제로 보니까 그다지 그렇지는 못했지만 어느정도 와닿긴 했습니다. 2001년판이랑 진짜 완전 딴판이군요. 팀버튼도 많이 노력한듯^^

다행히 스페이스 오딧세이보다는 덜 지루했다는 평을 남기며...

근데 영화 옥에티가 있습니다. 영화초반에 주인공이 이런 말을 하죠. 우리가 떠난 지구는 지금쯤 수천년이 흘렀으며, 내 가족, 친구들은 다 죽었겠지... 이러죠. 그들의 모험, 도전정신은 높이 삽니다. 그런데 나사(미국놈들이니까 나사가 그들을 보냈겠죠.)에서는 그들에게 무슨 조사를 시키려고 몇천년후로 보냈을까요? 그걸 조사하면 무슨 경로로 정보를 확보하구요. 참 쓸떼없는데 돈을 쏟아붓는 말도 안되는 상황연출입니다. 미정부가 그걸 승인할리는 만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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