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트레이닝 데이.. 그리고 아시안들..

영화감상평

아.. 트레이닝 데이.. 그리고 아시안들..

1 윤성호 5 2197 4
이미 많은분이 칭찬을 했듯이 좋은 작품입니다..
처음은 좀 루즈하지만 중반부부터는 정말 땀을쥐게 하더군요..
근데 톰베린저 완전 한물 간듯하네여 이제..
딱 한장면 나오고 4번째로 이름 나오는 거란 참.. 왜 익히 특급배우들이 조연급으로 나오면
and 누구 with 누구 하고 나오자나요 그런것두 없이 그냥 순서만 빠르게 크크 아 옛날이여!~
플래툰에서 찰리쉰과 윌렘 데포를 압도해버리던 베린저는 가는 것인가 정녕..
배우 애기가 나와서 말인데.. 이 영화 감독 데뷔작이 리플레이스먼트 킬러더라구요
첫 작품은 아시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할리우드에 입성한 주윤발을 캐스팅시켜 멋지게 초토화 시켜버렷져 크크 정말 그렇게 짜증나던 영화를 만들었던 이 감독이 과연 이 작품을 만들엇는지 의아심이 들 정도다.. 주윤발이 이 영화 만들기전에 제목대로 트레이닝용인가..
왜 아시안들은 할리우드만 가면 맥을 못추는지.. 성룡과 오우삼만 빼면 말이다..
이연걸도 얼핏 보기에는 성공한듯 보이지만 성룡에 비하면 마이너인것같다..
키스 오브 드래곤 보면 영화 그만 찍어야겟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홍콩에서 보여주었던 그 화려한
모습은 다 어디가고 온데간데 없는지.. 아쉽다 정말 이연걸 많이 좋아하는 배우인데..
그 사람들만 있으랴 서극을 보라 뭐 더블팀 에혀.. 그이후에 어떤 영화더라.. 기억도 안나는군
암튼 뭐가 그렇게 다른지 단지 자본만 때려박으면 다인가.. 암영동은 또 어떻고 맥시멈 리스크로
당황하게 하더니 리플리컨트.. 6번째날 그럴싸한 흉내만 내고 되지도 않는 반담하고 왜 또 호흡을 맞추었는지 속터진다 속터져.. 같은 아시안으로서 정말 그들이 홍콩에서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길
누구보다도 기대하는데.. 뭐가 문젤가 돈일까.. 아님 기술일까 도대체 뭐가 그들을 그리 험난한 시험대위에서 방황하게 하는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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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양정호  
홍콩은 개천이고 헐리우드는 큰 물이니 큰 물에서 더 힘든 건 당연하겠죠.
 개인적으로 홍콩영화의 헐리웃진출은 꽤나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최근 3-4년 사이) 어찌보면 유럽세보다 단시간동안 훨씬 빠르게
 파고든 거 같아요. 바로 그들만의 전통에서 나오는 '무협액션'때문이겠죠.
 세계적으로도 헐리웃보다 앞선 유일한 분야니까. 한동안은 이런 기술적참여가
 주류를 이룰꺼 같군요. 아시안스타들의 가장 큰 벽은 다름아닌 언어문제
 같습니다. 성룡같은 경우 영어 무지 많이 늘었죠..하지만 헐리웃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면 영어를 정말 제대로 해야겠죠. 이제 미국안에서도
 동양계사회가 무시못할만큼 커지고 있으니 가능성은 매우 크고 전망도
 밝은 듯. 
1 김재민  
연기들은 잘하는거같은데. 기대했던만큼의 만족은 못얻은 영화..
 기대를 크게하시면 큰코다칠수 있는 영화입니다. 내용이랄게 별루 없거든요.
 
 
1 윤두현  
한국인 상점 주인 : 경찰 부른다. 경찰
 덴젤 워싱턴 : (뺏지를 보여주며)경찰. 괜찮아요우.
 한국인 상점 주인 : 오! 유 아 경찰.
 
1 전석원  
정말 ........홍콩감독들은 왜그렇게 반담을 사랑할까요?
6 최원석  
그래도 나름대로 리플리컨트는 보고나서 남는게 있었는데... 반담이 꽤 약한 모습을 연기해서.. 그 영화 보고 타임캅 봤는데 역시 틀리더군요.. 근데 반담의 액션 보다는 역시 시갈의 액션이 좀 더 통쾌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