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글적네여~ 화산고 봤슴돠~~~

영화감상평

간만에 글적네여~ 화산고 봤슴돠~~~

1 안대수 0 1954 2
음.. 정말로 간만에 글을 적네여..
푸헤~ 오늘 친구가 영화보자구 해서리......
화산고를 봤는데여, 내용은 익히 아실거라 믿구여,
군데, 장혁의 표정연기는 제 친구중에 한명이 고딩때부터 저와같이 해왔던터라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 정말루, 고딩때부터,,,,
장혁 보니깐 괜시리 고딩때 친구가 생각나더군여,...
음.... 그래픽 좋구여,,,,, (전 SFX광이라서... 맞나??? ㅡ.ㅡ;)
허준호는 아버지의 대를이어서, 거의 악역전문의 길을 걷는듯해서
쩝... 쩜 기분이 그렇네여,
글구, 무사이후 간만에 보는 한국영화였슴돠...
다들 나갈때, 잼없다구 하시던데여, 전 영화보면서,
한번이라도 웃었거나, 뭉클했거나, 짜릿했거나, 그렇다면, 그영화는
제생각에는 괜찮슴돠. 전 볼만하져, 저에게 감정이 생기게 했으니....
지금두 생각나는 장면, 장달춘(장량)이 신민아한테 고백할때, 옆에서 장혁이랑 말하는거랑....
교장(윤문식)하구, 교감(이름이....)하구 바둑둘때,  교장선생님이
사팔신공을 펼치는데.... 바둑판이 흔들리더군여... ㅋㅋㅋㅋㅋ
전 그거 내공땜시 흔들리는줄 알았슴돠.....
역쉬, 윤문식 아자씨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슴돠....
쩝..... 저와 다른 생각의 분들이 많이 계실듯 하네여..
전 느낌이 위와 같았슴돠..
구럼 남은 12월 마무리 잘 하시구여, 감기조심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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