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굉장히 많은 영화들을 봤는데, 그냥 내 나름대로의 평가를 몇자 적을까 해서요

우선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2는 솔직히 정말 3류 영화입니다. 1편에 나왔던 출연진(라이언 필립, 리즈 위더스푼) 은 한명도 안나오고 이름모를 신인들만 나오는데, 1편을 모방한 아류작입니다. 예전에 보아왔던 지존무상 이 성공한후에 그 아류작, 지존계상, 지존무상2 등등 흥행 후의 그 이름을 딴 영화들이 속속 등장했던 것처럼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2는  원래 영화와는 아무 상관없는 영화입니다.
단지 극중 주인공 이름이 1편과 같다는것 - 남자 주인공 이름이 세바스찬 - 외에는 아무상관없습니다.
스토리도 1편을 거의 카피한 3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메리칸 파이 2는 1편을 너무 재밌게 보신분들은 너무큰 기대는 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보시면 재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출연진도 1편에 나왔던 배우들이 모두 그대로 나오고, 내용도 1편으로부터 1년 후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놔서 비교적 매끄럽게 연결 된 것 같습니다. 이 영화의 작품성이나 예술성 같은 것을 논한다는건...^^* ( 원래 이 영화의 장르가 코미디이니 만큼 그냥 편안하게 즐기면서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몬스터 주식회사 경우 전 나름대로 내용과 재미 면에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자체가 나이에 관계없이 웃으면서 볼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전 제 조카하고 같이 봤습니다.(제 조카는 5살의 꼬마여자아이 거든요). 아직 글은 못읽지만, 제가 내용을 설명해 주면서 같이 봤는데 , 재밌어 하더라구요...

그리고 아직도 본 영화가 많은데    -  더 홀, 언더 서스피션, 더 바디, 레드 플레닛, 우먼 온 탑, 100 걸즈,헤드 오버 힐, 맥쿨에서의 하룻밤, 인티머시, 드라쿨라2000  등... -  그건 나중에 시간되면 다시 제 느낌을 적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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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아... 그리고  여기 영화들은 모두 제 하드에 들어있는 거니까 만약 필요하신 영화 있으시면 리플 다세요... 제가 시간이 되면 보내 드리겠습니다... 물론 그루그루 아뒤나 지니 아뒤를 써주셔야 제가 연락을 드릴수 있습니다...그럼 모두 즐감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