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히 터미네이터2 감독판 을 봤습니다
한마디로..끝내줬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보지못했던 장면들이 많이 나오더군요..(아놀드의 머리를 벗겨내 시피유를 꺼내는 장면이라든지  세라코너가 늙어서 할머니 되는장면 등등..)
암튼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역시 터미네이터야 ..ㅎㅎㅎ

제가 터미네이터 를 처음 접한게 ..중학교 1학년때 토요명화로 해주더군요...(터미네이터1)
너무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그리고 몇일있다가 집에서 티비를 보는데 .... 허걱 -0-
티비 광고에서 터미네이터 2 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
(기계가 금속을깎고..뼈대를 만들고 그다음에 피부를 씌워 근육질의 아놀드가 등장 )
정말 볼만한장면 만 편집해놓은 광고랑은 차원이 틀렸습니다 !!!    o_O
지금 까지도 터미네이터 2 광고 가 생각날 정도로 정말 멋진장면이었슴...
그리고 저는 이 장면보고 전 속으로 생각했죠.... 무슨일이 있어도 보러 간다 !!!!
 
그리고 그주 일요일날 바로 친구들이랑 보러갔었죠
극장엔 자리가 없을정도로 사람들이 득실거렸죠 ....저랑 친구들은 자리를 잡지 못해 서서봤었습니다
그렇지만 ..다리 아픈것도 모를 정도로 재미있게 봤었죠 o_O
 영화 보는 내내 저는 입을 다물수가 없었죠...그리곤 몇일간 터미네이터 생각 만 했던 기억이..ㅎㅎ

터미네이터 3 정말 기대 됩니다 !! 빨리 볼수 있었으면 -0-
과연 어떤 스토리로 전개 될것인가 ...

설마 터미네이터2 안보신 분 없으시겠죠??? 혹시 계시다면.. 꼭 보세요.. 감독판으로 보시길 바랍니다
스릴과 감동이 2배 !!!!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