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 선라이즈 (Before Sunrise)
이제서야 이 영화를 접했단게 후회가 되더군여..
잔잔하지만 넘 재밌슴돠..
나두 기차여행 이랑 걸어다니는거랑 야그 하는거
무쟈게 좋아하는데..나두 그런 사랑 해보구싶다..
15 Comments
무척 재밌게, 흐뭇하게 본 영화죠.. 그렇지만 마지막 앤딩은... 싫더군요.. 주인공 두사람 잘댔으면 좋겠는데 그게 어디 쉽겠어요.. ㅡ.ㅡ;; 영화속에서나 마무리 잘 지워줬더라면 걱정 안 남을텐데.. 흙흙 ㅡ.ㅜ 왜 감독은 마지막에 갑자기 현실로 돌아가는건지.. 걍 영화속에서 매듭짓징.. 분위기 꽉 잡아놓구 관객의 자유로운 상상, 영화의 연속적 체험을 위해서인것인지(으...닭살)..아님..."현실은 역시 둘이 찌져지는거지. 저런 현실이 있겠어?" 라고 말해주고 싶은것인지..암튼 좀 섭섭하더군요. 잉? 왠 횡설수설.. ㅡㅡ;; 그래도 재밌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