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로얄을 보고..
얼마전 일본 영화 배틀 로얄을 보았다
이 영화를 구했던건 몇달전이었는데.. 그때 하드가 딸리는 상황에서 다른 영화를 받기위해
기냥 지웠었다.. 그리고 게시판에서 이 영화에 대한 감상평을 읽게 되었다..
시나리오를 보구 기가 막혔다.. 전에 이런상상을 해본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
그래서 언젠가는 한번 꼭 봐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 친구가 고맙게도
보내주어서 볼수 있었다 ..
BR법이라는 것.. 나름대로 생각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공감한다..
영화를 보면 기타노(선생)가 하는 말이 있다..
"이런 일을 만든것은 너네들이다.. 너네들이 너무 어른들을 우습게 봤기 때문이야"
충분히 공감하는 내용이다.. 난 아직 20대 중반의 나이지만.. 가끔 접하는 혼자컷네 하는 식의
10대들의 행동을 보면 눈살이 찌푸려진다..
공감가는 부분은 또 있다 .. 영화에선 여러가지면을 보여주고 있다
10대들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학교에서 벌어지는 여러 학생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공부에 미친 학생.. 죽는 순간까지 공식을 외운다..
원조교제를 하는 여학생.. 이해를 같이 하는 아이들의 그룹과.. 그 그룹간의 갈등문제..
죽음을 벗어나 살기위한 하나의 목표에 의해 하나하나씩 개인의 속내를 드러내는 모습들..
많은 학생들의 모습에서 자신의 모습이 보이는가? 찾을 수 있는가?
난 영화의 전개를 위한 하나하나의 설정에서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게임의 공식은 정해져 있다.. 공식대로라면 ,, 누구도 믿을 수 없다
하지만 저들은 나의 친구이다.. 그런데 친구인 그들이 나에게 죽음의 손길을 내민다면.. ??
내가 먼저 저들을 죽여야 해...
아니야 게임이 진행될 수 밖에 없다면 서로 죽이기 보단 친구와 같이 죽음을 택하겠어
아니야.. 이런 게임이란 있을 수 없어 .. 방법을 찾아서 친구들과 같이 살아 남을 꺼야 ..
어떡하지.... ... 어떡하지..
내가 이 영화를 재미있게 그리고 흥미있게 본 이유는 내가 영화속의 주인공이 되어
화면속에서 움직이는 나를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 영화에서도 드문드문.. 보여지는 없었으면 좋을듯한 장면도 있지만 영화 전체를
놓고 봤을때는 꽤 좋은 영화라고 평하고 싶다.
이 영화를 구했던건 몇달전이었는데.. 그때 하드가 딸리는 상황에서 다른 영화를 받기위해
기냥 지웠었다.. 그리고 게시판에서 이 영화에 대한 감상평을 읽게 되었다..
시나리오를 보구 기가 막혔다.. 전에 이런상상을 해본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
그래서 언젠가는 한번 꼭 봐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 친구가 고맙게도
보내주어서 볼수 있었다 ..
BR법이라는 것.. 나름대로 생각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공감한다..
영화를 보면 기타노(선생)가 하는 말이 있다..
"이런 일을 만든것은 너네들이다.. 너네들이 너무 어른들을 우습게 봤기 때문이야"
충분히 공감하는 내용이다.. 난 아직 20대 중반의 나이지만.. 가끔 접하는 혼자컷네 하는 식의
10대들의 행동을 보면 눈살이 찌푸려진다..
공감가는 부분은 또 있다 .. 영화에선 여러가지면을 보여주고 있다
10대들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학교에서 벌어지는 여러 학생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공부에 미친 학생.. 죽는 순간까지 공식을 외운다..
원조교제를 하는 여학생.. 이해를 같이 하는 아이들의 그룹과.. 그 그룹간의 갈등문제..
죽음을 벗어나 살기위한 하나의 목표에 의해 하나하나씩 개인의 속내를 드러내는 모습들..
많은 학생들의 모습에서 자신의 모습이 보이는가? 찾을 수 있는가?
난 영화의 전개를 위한 하나하나의 설정에서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게임의 공식은 정해져 있다.. 공식대로라면 ,, 누구도 믿을 수 없다
하지만 저들은 나의 친구이다.. 그런데 친구인 그들이 나에게 죽음의 손길을 내민다면.. ??
내가 먼저 저들을 죽여야 해...
아니야 게임이 진행될 수 밖에 없다면 서로 죽이기 보단 친구와 같이 죽음을 택하겠어
아니야.. 이런 게임이란 있을 수 없어 .. 방법을 찾아서 친구들과 같이 살아 남을 꺼야 ..
어떡하지.... ... 어떡하지..
내가 이 영화를 재미있게 그리고 흥미있게 본 이유는 내가 영화속의 주인공이 되어
화면속에서 움직이는 나를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 영화에서도 드문드문.. 보여지는 없었으면 좋을듯한 장면도 있지만 영화 전체를
놓고 봤을때는 꽤 좋은 영화라고 평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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