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주기"의 모든것,,,15분을 보고
늦었지만 오늘 15분을 봤슴다.
여러 평들이 많지만 우선 잼나게 봤어여,,무척이나,,
내내 보면서 "보여주기"에 만연된 모든 생활과 사회의 모습이 떠 오르더군여,,
정치나 행정이나 모든 사회 현상이 '보여줘야' 인정이 되고 실적이나 결과가 밖으로 드러나야 되니까,,,그래서 우리 정치가 이꼴인지,,,
언론이야 그걸루 밥먹구 사는 거니까,,머 할말 엄꾸,,
머,아무리 열씨미 해두 겉으로 드러나야 인정하는 사회 분위기...대중매체를 비판하는 미국영화지만 우리 현실과도 너무나 닮아있더군요,,사람 사는 곳은 다 똑 같은 건지. 비단 언론에만 국한된 얘기는 아닌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 사회에 살고 있고 또 그런 분위기에 알게 모르게 젖어가는 내 자신이 생각나는거 같아서 보구 나서 기분나쁘더군요,,,
아,,그리고 악당역으로 나온 사람,,,무랑루즈의 그 공작인거 같던데.
그 사람도 연기 잘 하네요,,,아주 밉살스럽게,,,이름이 리차드 록스버그이던가,,,악당 전문이네...ㅋㅋㅋ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분(?)은 강추 영화임다...아니신 분은 말구,,,^^
여러 평들이 많지만 우선 잼나게 봤어여,,무척이나,,
내내 보면서 "보여주기"에 만연된 모든 생활과 사회의 모습이 떠 오르더군여,,
정치나 행정이나 모든 사회 현상이 '보여줘야' 인정이 되고 실적이나 결과가 밖으로 드러나야 되니까,,,그래서 우리 정치가 이꼴인지,,,
언론이야 그걸루 밥먹구 사는 거니까,,머 할말 엄꾸,,
머,아무리 열씨미 해두 겉으로 드러나야 인정하는 사회 분위기...대중매체를 비판하는 미국영화지만 우리 현실과도 너무나 닮아있더군요,,사람 사는 곳은 다 똑 같은 건지. 비단 언론에만 국한된 얘기는 아닌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 사회에 살고 있고 또 그런 분위기에 알게 모르게 젖어가는 내 자신이 생각나는거 같아서 보구 나서 기분나쁘더군요,,,
아,,그리고 악당역으로 나온 사람,,,무랑루즈의 그 공작인거 같던데.
그 사람도 연기 잘 하네요,,,아주 밉살스럽게,,,이름이 리차드 록스버그이던가,,,악당 전문이네...ㅋㅋㅋ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분(?)은 강추 영화임다...아니신 분은 말구,,,^^
6 Comments
저도 15분을 무척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몇 달전에..^^;
역시 생각했던 대로 미디어에서 세상에 보여지는 모습은 연출이라는 것을 확인했고,
(기억하시나요? 술마시고 꼴이 말이 아니다가 방송 전에 입에 구취제 뿌리고, 머리다듬고, 등등 말쑥하게 변해서 유능한 형사인양 보이던 모습...)
영화가 진행이 되면 될수록, 점점 집중하긴 하지만, 기분은 갈수록 나빠지는 그런
경험을 하게 한 영화입니다. 저에게는...
물론, 반전이라 할 수 있는것들을 보여주긴 했지만, 얼마든지 짐작할 수 있는 것이었구요. 세세하게 트집잡기 시작하면 끝이 없겠지만, 저는 재미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보고 싶군요. ^^
역시 생각했던 대로 미디어에서 세상에 보여지는 모습은 연출이라는 것을 확인했고,
(기억하시나요? 술마시고 꼴이 말이 아니다가 방송 전에 입에 구취제 뿌리고, 머리다듬고, 등등 말쑥하게 변해서 유능한 형사인양 보이던 모습...)
영화가 진행이 되면 될수록, 점점 집중하긴 하지만, 기분은 갈수록 나빠지는 그런
경험을 하게 한 영화입니다. 저에게는...
물론, 반전이라 할 수 있는것들을 보여주긴 했지만, 얼마든지 짐작할 수 있는 것이었구요. 세세하게 트집잡기 시작하면 끝이 없겠지만, 저는 재미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보고 싶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