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우맨을 이제서야 보구.. ㅡㅡ

영화감상평

할로우맨을 이제서야 보구.. ㅡㅡ

1 임영준 4 2220 3
이영화 나온지 꽤 됬는데 이제서야 보게되네여..새벽에 ㅡㅡ
 영화 보면서 상당히 열받더군여..
 지극히 갠적인 생각이지만..
 투명인간의 옛여자친구와 매튜가 비록 헤어졌다하지만
 몰래 사귀면서 하는행동이 열받게 나오더군여..
 투명인간이란 소재보단 여자와 매튜의 관계에 초점이 더 맞춰지던군여..
 글구 속으론 여자와 매튜를 먼저 죽이지 엉뚱한 사람부터 죽이는거야.
 라는 생각마저 들구여..지극히 잘못된 생각이지만 영화에 몰입하다보니
 나같으면 저렇게 않할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여..암튼 투명인간이 되서
 하는 악행은 당연히 나쁜 행동이지만 왠지 여자가 사악하게 느껴져서
 언제 죽이나 하는 생각만 하게되네여...
 하두 열받아서 그냥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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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김재민  
2000년도 최악의 영화중에 하나였죠.
 
1 sickboy  
폴바호벤은 항상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죠 쇼걸이나 원초적 본능,토탈리콜,스타쉽
 트루퍼스에서 처럼 이번의 할로우맨도 풍성한 볼거리에 반해 왜 투명인간이 화가
 나게 되었는가(사람들을 죽일 만큼)에 대한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게 통상적인 사람들의 평이지요
1 이종성  
이성으로 자제한 욕망은 언제나 탈출구를 찾는게 아닐까요. 투명인간이라는 조건은 이성의 자제를 요구하지 않기에 가장 원초적인 욕망이 발동하게 되죠. 전쟁 중인 병사가 죽기전에 한번이라도 성관계를 원하는 것도 인간의 원초적 욕망을 충족시킬 수 있는 최후의 기회를 얻으려는 몸부림이 아닐까요. 이럴 때 그 사람의 인간성이 폭로 되게 마련이죠. 투명인간은 인간조건에 대한 반항일뿐입니다.  얼굴없는 사람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잃어버린 얼굴에 대하여 그는 발광한 거죠. 얼굴없는 죄수로 살아가는건 죽는것보다 두려웠기에 자멸을 자초한 거죠. 속이 빈 사람, 그게 할로우맨입니다. 과학의 할로우맨적 얼굴을 여기에서 보게되죠.
1 -_-  
소재는 좋았으나? 영화자체적으론..매우 어설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