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호장룡을 보았습니다. 영화가 무게가 있으면서도 재밌더군여.. 먼가 확실히 헐리웃영화와는 다른 느낌의 무언가가 있네여
적막속에서 스무드하게 날라(?)다니는 장지이와 윤발이와 그 일당들.. 고요함속에서 재빨리 칼놀림을 하는 모습들이 정말 멋있더군요.. 윤발씨는 몸이좀 굼떠보이구..장지이는 꽤 무술가처럼 재빠르더군여..놀랐음...집으로가는길보고 청순소심녀인줄 알았는데 ㅋㅋㅋ
 근데 인터넷에서 보니까 아카데미상4개부문이 노미네이트되었던가? 수상을 했던가? 한걸 언뜻 본거같네여...제가봐도 상을 탈만한 멋진영화인거 같았습니다. 아카데미야 미국인들 취향이지만서도..
 그들에게도 동양의 신비감을 잔뜩멋있게 그려놓은 와호장룡이 꽤 설득력있게 보여졌나봅니다.
동양인인 제가봐도 중국전통 정말 멋있다라고 느꼈으니까 외국인들은 오죽하겠습니까..
우리나라도 우리의 멋진 무술 태권도를 좀 영화화해서 대외에 점 알려야할텐데...
(김갑환 아뵤~아뵤~아촤!아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