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속을 파고드는 불같은 사내들의 이야기!!!

영화감상평

폭풍속을 파고드는 불같은 사내들의 이야기!!!

1 jinjing 4 2592 3
폭풍속으로(Point Break)

 나의 사춘기시절, 먼가에 미쳐보고 싶어 안달이 났었던 그때..
우연히 보게 되었고 , 그 후 지금까지 나의 뇌리한구석에 고이 간직되어져 있던 영화.
그 영화을 난 우연한 기회에 다시보게 되었다.

 거기 나오는 페트릭 스웨이지,,, 파도와 하늘, 이것들에대한 그의 아집과 고집들이
스크린 곳곳에 숨어 있었던 영화..

 서핑에 미쳐 거친 파도을 멋지게 타는장면, 하늘에서의 시원스런 스카이다이빙..
마지막 폭풍속으로 그를 놓아주는 키에누 리부스와 페트릭 스웨이지의 마지막 눈빛들 ~ 
다시보아도.. 그때 내가 이영화에 미쳤었던 이유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다.

페트릭 스웨이지의 알 수 없는 마력이 아직도 내몸을 휘감고 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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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이재용  
한마디로 멋진영화!!!
1 김현진  
이영화의 옥의티를 찾는것도 잼있죠... 하지만 그 옥의티를 다 덮어줄만큼 멋진영화입니다..
1 이종성  
삶의 절정은 죽음이다.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니라 삶의 절정에서 맞이하는 거대한 폭풍 속의 서핑이다. 가장 멋진 몸짓으로 타야하는 설레임이다. 우린 그걸 기다린다. 와호장용의 소용(장즈이)가 무당산 안개계곡으로 몸을 날려 마지막 소원을 이루려는 마음도 다른 것이 아니다.  빠삐용이 일곱번째의 파도를 기다려 바닷가 절벽에서 뛰어 내려 자유의 몸이 된 것도.
1 이종성  
작은 인간에게 거대한 자연은 죽음이다. 우린 두려워하면서도 거기에 매혹당한다.삶은 어떻게 죽느냐를 배우는 긴 여정이다. 죽음에 직면한 삶, 위험에 과감히 노출된 삶만이 살아 있는 삶이기에 나는 이 영화를 명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