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멘토(memento)에 대해서..

영화감상평

메멘토(memento)에 대해서..

1 평론가kys 5 2418 3
' 도대체 뭐지..? ' ...
분명 메멘토를 보고난후에 한마디씩 할것입니다.
즉 충분한 이해가 가질 않았다는 것이지요.
메멘토는 먼저  영화에 쓸 소재를 다 쓸때까지 써버려 만들영화가 없는 헐리우드를 
비웃듯 독특한 소재로 다가왔습니다.
흔한 추리영화되, 10분기억상실증을 소재로 삼았던것입니다.
그리고 극중 주인공의 아내의 죽음...
영화는 중간중간에 흑백으로 처리되어 나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이 부분이 제일 눈여겨 봐야 하다고 할수도 있죠.
독특한  내용흐름전개상과 화면...그리고 치밀한 구성...즉 메멘토는
스탠리 큐브릭 2세라는 찬사를 받을만큼 뛰어난 재능을 가진
'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의 품에서 태어났습니다.
이 시나리오는 본래 크리스토퍼 놀란의 동생인 조나단 놀란이 자기가 소설쓸
내용을 형에게 들려주자 형 크리스토퍼는 선뜻 영화로 만들어 보겠다고 하여서
메멘토가 태어난것입니다. 그 동생의 소설또한 (메멘토 모리)로 태어나서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메멘토 영화는 사람들의 제기각각의 생각을 다르게 하도록 노렸는지
아니면 내용의 무개성을 더하기 위해 그랬는지 이 영화는
완전히 이해가 가도록 5번 이상 보도록 되어있습니다. 꼭 어려운 대사와
알아볼수없는 내용으로 사람을 오락가락하게 하는 감독 오시이 마모루의 공각기동대가 생각나는
군요. 후후^^

반전과 자신이 생각했던 것이 완전히 무너지는 영화 메멘토..

당부드릴건
"왜"라는 말을 아껴라!
그리고 모든것을 의심하라!  꼭 의심만..
또 소품을 관찰하고,장면을 따라가고,귀를 열어라!
컬러와 흑백의 반복,그 복선을 파악하라!

별점은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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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백수  
메멘토라... 본지 꾀 되었는데도 이렇게 열기가 식을줄 모르다니... 대작이였음에 틀림없습니다.
1 정경훈  
오시이 마모루의  난해함은 너무 상투적이죠. 2번이상 보면 별내용 없다는걸 알게됩니다. (만화책도 마찬가지...) 메멘토와 비교는 무리라고 봅니다.
1 서은미  
모 사이트 평론에선 역배열이란 말을 썼는데, 그게 들어맞다면 ...
1 백수  
음,. 역배열이라는 말이 맞습니다. 영화 후반부가 시작부분 으로 설정되있는 아주 난해했던 영화라고 할수 있었죠.하하.
1 문지현  
오시이는 화면빨 빼곤 아무것도 없는 위인이라는 생각입니다.
 졸라 심각한척 화두를 던져놓고 결론에 가선 뒤로 쏙 빠져서 어리버리하게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