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판으로 일찍 받아 잠깐 보다 지워버린후... 몇일 전 짱한화질로 보게됬습니다.
일단 점수를 준다면 구십점이상은 주고 싶군요...
허접한 스토리를 커버할만큼 눈부신 화면과 역동적사운드가 있기 때문입니다.

느끼는 기분이야 천차만별 이지만도 긴 여운을 남기는 감동이 있다면
단박에 절정에 도달할수 있는 감동도 있나바요...
요즘 카오디오에 무척 관심을 두고있는데 드리븐보고 배기통부터 바꾸고 싶네요...?
눈요기시대를  살아가면서 그 한계를 느낀 기분입니다.
맥스스피드에 도달할때 시야가 좁아지는 장면은 정말 인상적이더군요...

킬링타임이상의 쾌감을 맛보게 해주었는데, 어정쩡한 액션보단 훨 낫네요...
자동차와 S?X는 묘한 공통점을 갖고 있구나 새삼느끼기도 했습니다.
몇일전에 본 반딧불묘의 구수한 감동을 한방에 날려버렸네요...참 나...

이달이 가기전에 우퍼달아야징.... 즐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