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보구 나서~~~~

영화감상평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보구 나서~~~~

1 muhac 3 3132 1
우리나라에선 약 한달 전에 개봉했고...
미국에서 흥행 8위를 고수했던 이 영화...를 보게 된 계기는

내용이 맘에 들어서 였다...
(하긴 이 영화는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했다.)
난 개인적으로 블록 버스터 보다는 심리극이나 한 개인의 인셍속에 비추어진 영화들을 좋아한다.

하지만,,,,,영화가 시작되면서......
몸으로 느꺄지는 기대감이랄까...
그런 느낌이 없었다...

왜냐하면,
베스트셀러를 기초로 흫행도 성공했으면 이런류의 영화는 러브스토리가 될 것 같은 ...헤헤헤
저는 러브스토리는 별로 안좋아하거든여...*^^*

다음은 신문기사에사 잠시 빌립니다..
9월 1일 개봉되는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30대 초반 독신 여성의 심리와 사랑을 코믹하게 그린 영화다. 동명의 영국 소설이 원작으로, 영국내에서만 150만부가 팔렸으며 한국에서도 지난해 번역, 출판돼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일으켰다.
 원작자인 헬렌 필딩이 영화의 총제작과 각본을 맡아 원작의 유쾌함을 그대로 살렸다. 천방지축, 제대로 하는 일 하나 없는 그녀가 출판사 편집장 다니엘(휴 그랜트), 변호사 마크와 삼각 관계를 이뤄가는 과정을 감각적이며 톡톡 튀는 대사로 버무려냈다. 30대 전후의 싱글여성이라면 한번쯤 느꼈을만한 상황들을 재치있게 묘사,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낸다.
 물론 흔한 로맨틱 코미디 같은 결론이 마음에 들지 않고, 멋진 남자와 연애 한번 하는데 목숨을 건 것 같은 브리짓을 한심하다고 바라볼 수도 있겠지만, 영화는 관객이 이것저것 따져보기도 전에 브리짓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만든다. '올 바이 마이셀프' (All By Myself)를 온 몸으로 따라부르는 모습은 압권. 대문짝만한 거들을 입고도 섹시한 브리짓을 보고 그 누가 미소짓지 않을 수 있을까.


이렇듯......32살의 브리짓의 인생을 바라보는 시점을 시작으로 1년동안의 그녀의 인생을 재미있게 엮어나간다..
이 영화는 주인고의 좋은 연기가 없었다면......별로 느낌이 없는 영화가 될뻔 했지만...
르네 젤위거는 이 영화를 아주 잘 살려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제부터네여,,히히히
저는 이 영화의 줄거리를 대충 보구 영화를 보고 싶은 욕구가 넘쳐서 결국 구해서 본 영화입니다.
저의 구미를 당긴 줄거리의 뼈는 30대 여성의 개인적인 인생살이를 공감하면서 보고 싶은 영화...
아 재미있겠다....이거 였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냥 보구 지나치는 영화가 되어버렸습니다.
너무나 뻔한 스토리와 개인적인 갈등 묘사를 헐리우드식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형식으로 풀어버리다니.........너무나 실망입니다..
그리고 마지막....러브 스토리는 .......(러브스토리에 평을 한다...글을 쓸려니 의미가 없는것 같아서 줄입니다....^^*---저도 아픈 사랑을 해봤지만 사랑은 참 어려운 숙제인것 같네여...----앗 저의 인생 푸념이.......헐~.....헤헤헤)
아뭏든.....마지막 그녀의 사랑이 성공의 골인으로 가는것을 보면 아~~~나두 저런 사랑을 하고싶다...라고 ...하긴 누구나 그런 생각이 들겁니다...^^*


~!!!!!!!!!!!!!1
포인트.....

이 영화가 재밌다구 생각하시는 분들은
뮤리엘의 웨딩을 보시기 바랍니다..
http://cinema.chosun.co.kr/site/data/html_dir/2001/05/30/20010530000007.html
브리짓을 보면서...
이 영화를 한번 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여....

추석 명절 짤~ 보내시고요...
아프지 말구.....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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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MAX PAYNE  
위트있고 재밌네요 브리짓 친구들도 재밌고, 휴그랜트 싸움연기도 볼만하고 괜찮은 영화네요
1 열이  
잼있게 봤어요^^
1 이권수  
추천추천추천..~~~...왕귀여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