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무사를 보았습니다.

영화감상평

[단상] 무사를 보았습니다.

1 안대수 3 2438 4
안녕하세염...
어제 드뎌 무사를 봤습니다.
같이 본 누나의 주위사람들이 잼없다는 이견에도 불구하구 봤져...
글구.. 이글을 쓰기전에 밑에.. 여러분들께서 글을 올리시구..
서로 논쟁하시는걸 보니 저도 한자한자가 신중히 골라집니다.
흠... 전 우선...
정우성을 말하구 싶네염... 전 초반에 정우성이 벙어리인줄... =]
근데 말하더군염.... 놀라워라....
글구, 정우성의 창술은 "수호전지 영웅본색"(양가휘, 왕조현 등등)의
양가휘의 창술담으로 오랜만에 보는 창술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협을 좋아하기에..
극중에, 정우성, 주진모, 안성기, 장쯔이<< 대표적인 인물이져...
근데 정우성이 너무 많이 클로즈업되는듯....
사신단 일행이 고려로 돌아가는 일정이라면, 사신단의 대표적인 인물이 골고루
표현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참~ 이 영화 보기전에 또 기대한건 과연 주진모의 연기가 얼마나 바뀌었을까 하는 기대였어여
비천무의 김희선 이후로..
음... 갑자기 할말이....
이상 제 감상평이었구염...
제생각에, 무사라는 제목은 싸우는 사람(맞나)이란 뜻의 무사지만, 영화를 보고난후의
생각은 바뀌더군요. 고려까지 &quot;무사&quot;히 가란뜻의 &quot;무사&quot;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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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 글구염. 장쯔이가 정우성한테 손수건 주자나염. 그거 주진모가 태우던데.. 나중에 정우성이 또 창에다 매달고 나오더군여.. 공주는 손수건이 많아서 또 준건가.... 헷갈리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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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진이  
전 컴으로 받아서봤는데 아기울음소리하고 핸드폰좀..안났으면..글구 이왕 캠으로 찍는거 잘찍어주지.ㅡㅡ;무사는 별개성없구 별뚜렸한 주제도 안잡히는거같구 주인공은 유비,관우,장비인것처럼 사람잘죽이고 내용만 좀더잘짜여 졌음 좋은영화로 탄생했을 텐데..아쉬움이 남군여.나만인가?ㅡㅡ;
1 꿍이  
^^; 전 영화관에서 보고 캠판 또 봤지만 진이님이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는 듯 하네욤.. 영화 길었습니다. 넉넉잡아 장장 2시간 반짜리 영환데 내내 캠들고 찍는 분 생각은 전혀 않는군요 ㅡ.ㅡ 그리고 그런 영화를 캠버전으로 미리보기했다면 아주 크나큰 실수를 저지른 듯...당연히 그렇게 영활 감상하셨으니 보다 덜 재밌었지 않았을려나 싶군요
1 파치노  
하핫 무사가 무사히 가라는 뜻이라...말되네요 ^^ ...아~ 글구 손수건 태운담에 다시 나온다구요? 흠..내가 잘못봤나? 태우구 끝으로 봤는뎅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