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

영화감상평

이 영화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

2 김성수 1 6210 1
언제 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0년은 넘은것 같네요..
중학교때 봤으니까..  아니다 13년 정도 됐군요.
영화 제목은...
" 죽는자를 위한 기도 " 입니다.
그때 그 영화를 보고 친구들 한테 얘기를 해줬죠,,,
재미있으니까 꼭 보라구...
그랬더니 본 친구들은 하나같이 재미없었다고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전 아직 까지 그영화를 잊을수가 없습니다.
마지막 라스트 신이 아직도 뇌리에 생생합니다.

대충의 줄거리를 말씀드리자면...
미키루크(주인공) 가 살인청부업자로 나옵니다.
첫 장면에서 어떤 검정색 차를 폭파하려고 먼발치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길에다 폭탄을 준비해뒀죠...  지나가면 꽝~~~~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오던 아이들 가득 찬 유치원차가 뒤에서 갑자기 그 검정색 차를 추월합니다.
결국은 유치원 차가 꽝하고 터졌죠...
미키루크는 그일이 있고 난후.  그 검정색파 애들한테 쫓기게 되고....
자책감에 어떤 교회로 숨게 됩니다.
그 교회에서 어떤 앞을 못보는 여자한테 사랑을 느끼게 되고....
어쩌구 저쩌구....
뭐 이런 내용 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장면이 아직까지 생생한건...  좀 인상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그 음악... 찬송가 같은 분위기에...
미키루크 가 죽으면서 예수님을 붙잡고 같이 떨어져 죽게되는 장면......
아~~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이 영화땜시 제가 남자지만 미키루크가 너무 멋있었습니다.
비록 이영화 뿐이었지만..  그 담부터 나오는 영화에서는 좀 이상하게 나오더군요....
엔젤하트가진 괜챦았는데...
하여튼... 
아마 지금은 비디오 가게에도 없을겁니다.
언제 한번 또 tv 에서 재방안하나...

너무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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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바람처럼  
음..저도 이거 극장에서 봤습니다..포스터가 아마도 미키루크가 총을 머리에 대고 고개숙이고 있는..-맞나..--;쩝..- 근데..내용이 하나도 기억이 안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