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도 모르고 영화인줄 알고 보니 뮤지컬이더군요. 참 생소.... 내생에 뮤지컬을 본적이 없어서..
감상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던데.... 그냥 편안한 맘으로 봤거든요.
요즘 로맨틱영화와는 영 다른면이 있네요. 사랑에 대한 참모습과 그반대의 모습을 같이 보여준..
요즘 나온 로맨틱영화에 싫증나신분들 보세요
영화는 사랑에 대한 어두운면과 밝은 면이 두면을 비추고 있는데.. 어찌나 지금 내심정가 똑같은지.. 주인공 남자가 꼭 저인마냥...
여하튼 제가 주인공이 됀것 같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가슴에 와 닿는 대사가 곳곳에 많이 있어 시청자들로 하여금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영화네요.  "그를 아프게 해서 그가 더 잘돼게 해라.."란 말이 정말 가슴을 아프게 하네요.
제가 한아픔 받았거든요.
여하튼 영화 구석구석에 아름다운 말도 많고,,, 저한테는 꼭필요한 영화 인것 같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감상하실지 모르겠지만...비디오로 나오면 다시 봐야겠네요.
화질이 좀 떨어져서.. 좀 감상하는데.. 불편..
그럼 즐감 하세요.
<잡담>
빌리 엘리어트와 인생은 아름다워 보고 싶은데.. 어디서 구하는 지요.
kjstoy@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