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를 보구서...제나름대로의 느낌과 생각입니다...
제가 엽기적인그녀를 본건 소설이처음입니다...군대에있을때
저의 후임병중 한명의 애인이 면회를 자주 왔었습니다....
그당시 후임병애인이 재미있는 소설이라며 A4용지에 프린터해온
엽기적인 그녀는 저희부대에서도 당연히 인기가 좋아서 사병들이
돌려가며 읽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보게되었죠...
그런데 제가 통신어체를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처음읽을때는
별로 탐탁치않더군요 그래서 그때는 약간만 도입부 약간만 읽다가
손을 때게되었고 제대를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에 그 소설이 영화
로 만들어진다고하길래 이영화는 주연이 누굴까 궁금해지더군요....
그런데 주연이 제가 좋아하는 전지현양이랑 차태현 형이더군요....
그래서 이거 한번봐야지 하고 손꼽아 기다렸습니다...(영화는 솔직히
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개봉하구나서 보러가려구 했는데 매진이되더군요... 친구들이나
동생들하구 가려고 했는데 갈때마다 전회매진!이었습니다...
그래서 할수없이 저혼자 보러가게되었죠(전 애인이 없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혼자 보러많이가죠...)
역시예상대로 제주위는 모조리 커플이더군요....혼자보기가 왠지 처량해지더군요
다행히 제자리가 제일 뒤쪽이라서 그래도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드디어 영화가 시작되고 차태현의 독백(2년전 저와그녀는 이곳에 타임캡슐을 묻었습니다!
오늘은 그녀와제가 2년만에 만나는날인데 그녀는 아직 오지않습니다... 전 기다립니다..)
이 나오더니 영화의 전반전이
시작되고 저는 유심히 영화를 봤습니다..(코미디 영화도 저는 유심히
보는게 저의 취미이자 특기이죠 만화책도 뚫어져라 그림하나 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야 이런 작품을 만든다고애쓴
만화가,영화감독,그밖에 다른 분들께 예의를 지키는 거라고 생각
하거든요... 그리구 이영화는 그냥 스쳐지나가지 말고 유심히
보라는 분들의 조언두있었구요)
그래서 다행히 이영화의 감초 독수리5형제는 다찾았고 영화의70%는
이해를 하고 볼수있었습니다...
소설을 제대로보지 않아도 대충들은 이야기가 있어서 내용은 대충
짐작이 가겠지? 하던 저의 생각은 조금씩 어긋나고 저의예상보다
훨씬 더 귀여운엽기면서두 감동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1년전 저세상으로 떠나 보낸 그를 그리워하며 엽기적인 행동으로
그를 잊으려고애쓰는 그녀!그녀의 감정은 화면 곳곳에 베어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녀의 감정은 소나기의 소년도 소녀랑 같이 매장해야한다는 엽기적
이라고 할수있는 발상속에 숨어있는 그를 따라 죽지못했다는 자책감
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그녀가 견우를 호수에 밀어넣은것
또한 떠나보낸그의 뼛가루를 그곳에 뿌렸으므로 견우를 매개체로
그가 있는 곳으로 한발짝 다가가고 싶었던 그녀만의 생각이었다는
생각입니다(물론 이글은 저의 개인적인 감상평이니까 반박리플은
달지말아주세요...그냥 여러분이 느끼신 점은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그녀와 견우가만나서 비천무림애가를 읽던 카페에서 흘러
나오는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1년은 1년이 지나도록 그를 마음 깊은
곳에서 잊지못하는 그녀의 마음을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견우를 만다던날 지하철 승강장 끝머리에 아슬아슬하게 서있던
것두 그를 잊지못해서 그에게 다가가기위해서 무의식적으로 그런
행동이 나온게아닐런지요?... 나중에는 지하철의 안전선에 서있다가 몇걸음
물러남으로써 이제는 그를 잊을수있다는 그녀의 심리를 표현한다고 봅니다...
그밖에도 그를 잊지못하는 그녀의 심리를 표현한 부분이 있는데
미래인을 보고싶다고하는건 미래인을 만나게되면 타임머신을 타구 그가죽지않았던
그시절로 다시 돌아가고픈 그런마음이 담겨져(그때 견우가 하는말: 미래인 만나면 너좀 데려
가 달라구해라! 라는말은 그를 그리워하는 그녀를 생각해서 한말이 아닐까요? 아닌가?)있구
또 그녀가 지하철의 자리양보안한사람과 담배꽁초버린 사람의 옷색깔을
트집잡는건 그당시 견우가 입고있던옷색깔과 동일해서
자신의 죽은그와 닮은 견우가 입고있던 색깔의 옷을 행동이 바르지못한
사람들이 입고있으니까 괜히 화가나서 트집을 잡죠....
저의 글쏨씨가 엉망이라서 제대로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견우의 미래인인 할아버지가 하신말씀인 (운명이란 노력하는자에게우연이라는
다리를 놓아준다는 말씀은 정말 가슴에 와닿고 이영화의전체적인 주제이기도 한것같습니다...
견우의 이상형은 다른 분들 말씀처럼 그녀가 맞는것같거든요...
처음에 견우가 술마시다가 술집밖에 여자가 지나가는걸보고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말하는데 그여자는 바로 그녀 같더군요.....
일방적으로 그녀에게 당하면서도 그녀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하는
단지 처음에는 그녀의 아픔을 치유해주고 싶다고 생각해서 그녀를
만나다가 그녀를 사랑하게 되는 순진남 견우...
견우의 모습은 지금의 우리주위에선 쉽게찾아 볼수있는 그런 사람은
아니죠 그러나 왠지 친근하게 느껴지고 왠지 낮설지않는 편안함!
그런 견우에게서 그녀는 상처를 잊어가게 되었는지도 모르죠...
이영화는 우리에게 재미를 주면서도 견우의 말처럼 멜로를 좋아한다
라는 우리국민들의 감성을 자극한 아름다운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탈영병에게 그녀가하던말(우리모두 사랑을 알려면 더 살아봐야되요! 더 살아봐야 된다구요!)
이부분도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제가 올해본 극장용 영화중 파이란이10점 만점에10점이라면 이영화
는 10점만점에9.0점을 주고싶습니다....)
견우의 그녀에대한 애틋한감정을 그녀와 사귈때의 10가지 수칙!으로
잘표현하고있고 (전 이장면때 감동적이더군요...물론 영화전체가다 감동의 바다지만...)
그녀도 견우의 앞에서 견우를 바라보며 말하고싶지만
막상 견우앞에서 말하지못하는 자신의 심정을 견우와 마주보는산봉우리에서 고백했다구봅니다...
이장면 역시 너무너무 좋았죠...(견우야! 미안해 나도어쩔수없나봐! 난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어쩔수없는 여자인가봐! 미안해 견우야 미안해!.... 견우를 좋아하게 되었지만
아직까지 그를 잊지못하는 자신의 마음에대한 자책감 그래서 견우에게 미안하다구 생각하게
되었겠죠?...)
견우와헤어지구나서 얼마후(아마 영국 유학때 같습니다...)견우에게
전화를 걸다 자동음성안내 멘트가나오자(아시죠? 견우가 그녀가 다른여자인줄알고
꼬시려구 쫓아같다가 그녀인걸알구 겁먹구 도망치고 그녀가 전화를 걸자 자동응답 멘트를한거..)
예전에견우가 자신을 피하려구 자동음성흉내낼때를추억하며
자동음성을 듣구 그때를 견우와 만나던 즐거운때를 생각하며 웃으며눈물흘리는 모습.....
영화를 보면서 다시한번 보구싶다!는 이런 생각은 파이란이후 첨인것
같습니다.... 파이란도 정말 감동이 가슴이 아리는 그런 영화였죠...(최민식님의 연기...)
중간중간 독수리5형제 아저씨를 찾는다던가(여러분은 모두찾으셨나요?)
미래의 할아버지가된 견우가 타고온 UFO가 등장한다던가
(아참! 그 미래인 할아버지는 영화초반에 진짜루 나오시더군요
견우가 서있던 자리쪽의 좌석에 앉아서 견우와 그녀를 번갈아 보십니다. 자신의 젊었을때의
그리워 하듯...)하는 퍼즐적인요소와 숨겨진 재미로 인해서 보고 또봐도 질리지않는
영화라구 생각합니다...(이밖에도 재미있는 숨은 요소가 참많죠...탈영병에대한 암시라던지...)
이영화로 인해서 저는 다시 소설 엽기적이그녀를 보게되었구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 나자신도 과연 몇년이나 못봐도 참고 기다릴수있는
진정한 사랑을 할수있을것인가?.하는 진지한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이영화는 제가 살아가면서 잊지못할 영화중 하나가 될것입니다...
이렇게 좋은 영화 만드신 감독님과 스텝분들 그리고 배우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여분들도 이영화의 여운을 오래오래 간직하시기바랍니다....
PS:지금까지 두서없는 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영화는 보는 사람에 따라서 개인차가 상당히 심하더군요.. 전 메멘토를 재미있게 봤는데
다른 사람은 재미없다고 그러고... 그리구 어떤분 말씀처럼 우리나라 영화에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우리나라 영화는 무조건 점수를 깎고본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엽기적인 그녀도 자세히 들여다보시면 복선이많습니다.....
그리구 저의 바램이라면 이곳분들이라두 우리나라영화! 좋은 영화들은 되도록이면 개봉작은
극장에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늘 행복하시구 소망하시는 좋은일 모두 이루시기바랍니다...
그리구 꼭 여러분들도 엽기적인그녀처럼 재미있구도 진실한 사랑하시길...
저의 후임병중 한명의 애인이 면회를 자주 왔었습니다....
그당시 후임병애인이 재미있는 소설이라며 A4용지에 프린터해온
엽기적인 그녀는 저희부대에서도 당연히 인기가 좋아서 사병들이
돌려가며 읽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보게되었죠...
그런데 제가 통신어체를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처음읽을때는
별로 탐탁치않더군요 그래서 그때는 약간만 도입부 약간만 읽다가
손을 때게되었고 제대를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에 그 소설이 영화
로 만들어진다고하길래 이영화는 주연이 누굴까 궁금해지더군요....
그런데 주연이 제가 좋아하는 전지현양이랑 차태현 형이더군요....
그래서 이거 한번봐야지 하고 손꼽아 기다렸습니다...(영화는 솔직히
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개봉하구나서 보러가려구 했는데 매진이되더군요... 친구들이나
동생들하구 가려고 했는데 갈때마다 전회매진!이었습니다...
그래서 할수없이 저혼자 보러가게되었죠(전 애인이 없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혼자 보러많이가죠...)
역시예상대로 제주위는 모조리 커플이더군요....혼자보기가 왠지 처량해지더군요
다행히 제자리가 제일 뒤쪽이라서 그래도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드디어 영화가 시작되고 차태현의 독백(2년전 저와그녀는 이곳에 타임캡슐을 묻었습니다!
오늘은 그녀와제가 2년만에 만나는날인데 그녀는 아직 오지않습니다... 전 기다립니다..)
이 나오더니 영화의 전반전이
시작되고 저는 유심히 영화를 봤습니다..(코미디 영화도 저는 유심히
보는게 저의 취미이자 특기이죠 만화책도 뚫어져라 그림하나 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야 이런 작품을 만든다고애쓴
만화가,영화감독,그밖에 다른 분들께 예의를 지키는 거라고 생각
하거든요... 그리구 이영화는 그냥 스쳐지나가지 말고 유심히
보라는 분들의 조언두있었구요)
그래서 다행히 이영화의 감초 독수리5형제는 다찾았고 영화의70%는
이해를 하고 볼수있었습니다...
소설을 제대로보지 않아도 대충들은 이야기가 있어서 내용은 대충
짐작이 가겠지? 하던 저의 생각은 조금씩 어긋나고 저의예상보다
훨씬 더 귀여운엽기면서두 감동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1년전 저세상으로 떠나 보낸 그를 그리워하며 엽기적인 행동으로
그를 잊으려고애쓰는 그녀!그녀의 감정은 화면 곳곳에 베어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녀의 감정은 소나기의 소년도 소녀랑 같이 매장해야한다는 엽기적
이라고 할수있는 발상속에 숨어있는 그를 따라 죽지못했다는 자책감
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그녀가 견우를 호수에 밀어넣은것
또한 떠나보낸그의 뼛가루를 그곳에 뿌렸으므로 견우를 매개체로
그가 있는 곳으로 한발짝 다가가고 싶었던 그녀만의 생각이었다는
생각입니다(물론 이글은 저의 개인적인 감상평이니까 반박리플은
달지말아주세요...그냥 여러분이 느끼신 점은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그녀와 견우가만나서 비천무림애가를 읽던 카페에서 흘러
나오는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1년은 1년이 지나도록 그를 마음 깊은
곳에서 잊지못하는 그녀의 마음을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견우를 만다던날 지하철 승강장 끝머리에 아슬아슬하게 서있던
것두 그를 잊지못해서 그에게 다가가기위해서 무의식적으로 그런
행동이 나온게아닐런지요?... 나중에는 지하철의 안전선에 서있다가 몇걸음
물러남으로써 이제는 그를 잊을수있다는 그녀의 심리를 표현한다고 봅니다...
그밖에도 그를 잊지못하는 그녀의 심리를 표현한 부분이 있는데
미래인을 보고싶다고하는건 미래인을 만나게되면 타임머신을 타구 그가죽지않았던
그시절로 다시 돌아가고픈 그런마음이 담겨져(그때 견우가 하는말: 미래인 만나면 너좀 데려
가 달라구해라! 라는말은 그를 그리워하는 그녀를 생각해서 한말이 아닐까요? 아닌가?)있구
또 그녀가 지하철의 자리양보안한사람과 담배꽁초버린 사람의 옷색깔을
트집잡는건 그당시 견우가 입고있던옷색깔과 동일해서
자신의 죽은그와 닮은 견우가 입고있던 색깔의 옷을 행동이 바르지못한
사람들이 입고있으니까 괜히 화가나서 트집을 잡죠....
저의 글쏨씨가 엉망이라서 제대로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견우의 미래인인 할아버지가 하신말씀인 (운명이란 노력하는자에게우연이라는
다리를 놓아준다는 말씀은 정말 가슴에 와닿고 이영화의전체적인 주제이기도 한것같습니다...
견우의 이상형은 다른 분들 말씀처럼 그녀가 맞는것같거든요...
처음에 견우가 술마시다가 술집밖에 여자가 지나가는걸보고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말하는데 그여자는 바로 그녀 같더군요.....
일방적으로 그녀에게 당하면서도 그녀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하는
단지 처음에는 그녀의 아픔을 치유해주고 싶다고 생각해서 그녀를
만나다가 그녀를 사랑하게 되는 순진남 견우...
견우의 모습은 지금의 우리주위에선 쉽게찾아 볼수있는 그런 사람은
아니죠 그러나 왠지 친근하게 느껴지고 왠지 낮설지않는 편안함!
그런 견우에게서 그녀는 상처를 잊어가게 되었는지도 모르죠...
이영화는 우리에게 재미를 주면서도 견우의 말처럼 멜로를 좋아한다
라는 우리국민들의 감성을 자극한 아름다운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탈영병에게 그녀가하던말(우리모두 사랑을 알려면 더 살아봐야되요! 더 살아봐야 된다구요!)
이부분도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제가 올해본 극장용 영화중 파이란이10점 만점에10점이라면 이영화
는 10점만점에9.0점을 주고싶습니다....)
견우의 그녀에대한 애틋한감정을 그녀와 사귈때의 10가지 수칙!으로
잘표현하고있고 (전 이장면때 감동적이더군요...물론 영화전체가다 감동의 바다지만...)
그녀도 견우의 앞에서 견우를 바라보며 말하고싶지만
막상 견우앞에서 말하지못하는 자신의 심정을 견우와 마주보는산봉우리에서 고백했다구봅니다...
이장면 역시 너무너무 좋았죠...(견우야! 미안해 나도어쩔수없나봐! 난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어쩔수없는 여자인가봐! 미안해 견우야 미안해!.... 견우를 좋아하게 되었지만
아직까지 그를 잊지못하는 자신의 마음에대한 자책감 그래서 견우에게 미안하다구 생각하게
되었겠죠?...)
견우와헤어지구나서 얼마후(아마 영국 유학때 같습니다...)견우에게
전화를 걸다 자동음성안내 멘트가나오자(아시죠? 견우가 그녀가 다른여자인줄알고
꼬시려구 쫓아같다가 그녀인걸알구 겁먹구 도망치고 그녀가 전화를 걸자 자동응답 멘트를한거..)
예전에견우가 자신을 피하려구 자동음성흉내낼때를추억하며
자동음성을 듣구 그때를 견우와 만나던 즐거운때를 생각하며 웃으며눈물흘리는 모습.....
영화를 보면서 다시한번 보구싶다!는 이런 생각은 파이란이후 첨인것
같습니다.... 파이란도 정말 감동이 가슴이 아리는 그런 영화였죠...(최민식님의 연기...)
중간중간 독수리5형제 아저씨를 찾는다던가(여러분은 모두찾으셨나요?)
미래의 할아버지가된 견우가 타고온 UFO가 등장한다던가
(아참! 그 미래인 할아버지는 영화초반에 진짜루 나오시더군요
견우가 서있던 자리쪽의 좌석에 앉아서 견우와 그녀를 번갈아 보십니다. 자신의 젊었을때의
그리워 하듯...)하는 퍼즐적인요소와 숨겨진 재미로 인해서 보고 또봐도 질리지않는
영화라구 생각합니다...(이밖에도 재미있는 숨은 요소가 참많죠...탈영병에대한 암시라던지...)
이영화로 인해서 저는 다시 소설 엽기적이그녀를 보게되었구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 나자신도 과연 몇년이나 못봐도 참고 기다릴수있는
진정한 사랑을 할수있을것인가?.하는 진지한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이영화는 제가 살아가면서 잊지못할 영화중 하나가 될것입니다...
이렇게 좋은 영화 만드신 감독님과 스텝분들 그리고 배우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여분들도 이영화의 여운을 오래오래 간직하시기바랍니다....
PS:지금까지 두서없는 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영화는 보는 사람에 따라서 개인차가 상당히 심하더군요.. 전 메멘토를 재미있게 봤는데
다른 사람은 재미없다고 그러고... 그리구 어떤분 말씀처럼 우리나라 영화에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우리나라 영화는 무조건 점수를 깎고본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엽기적인 그녀도 자세히 들여다보시면 복선이많습니다.....
그리구 저의 바램이라면 이곳분들이라두 우리나라영화! 좋은 영화들은 되도록이면 개봉작은
극장에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늘 행복하시구 소망하시는 좋은일 모두 이루시기바랍니다...
그리구 꼭 여러분들도 엽기적인그녀처럼 재미있구도 진실한 사랑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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