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세계대전을 직후의 한 소년 이 사랑했던 미망인  말레나와 그 당시 사회와 시대를 해학적이고 풍자적으로 표현한 영화이다.. 게다가 처음의 이런 요소가  영화 음악과 잘 조화를 이룬것 같네요.  결코 지루하지 않는 영화임이 틀림없다. 여기서 작가는 무엇을 말하려고 했을까... 소년이 말레나에 대한 보이지 않는 사랑이 정말 감동을 주는 것 같군요.
이 이야기는 주인공이 새 자전거를 사면서 부터 이야기가 시작돼는 데.. 영화속에 자전거를 늘 끌고 그녀를 엿보는 모습은 영화보고 난 후에도 기억에 남네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마음, 아니 요즘 현대인들에게 사랑에 관한 어떠한 메세지를 주는 것 같네요
남성분들이라면 꼭  한번 봤으면 한 영화이네요.
정말 영화를 보면서 나도 저럴 때가 있었지. 하며.. 이런생각이 들곤 했다. 마지막 장면에서 성장한 레나토의 말을 듣고 그가 진정으로 기억하는 사람은 말레나 였다는 대사가 와 닿네요. 진정 한사람을 위한 마음과 첫사랑의 달콤한 추억 .. 여러분들도 첫사랑의 달콤한 추억에 젖어 보시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