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멘토] 그리 어렵지 않다...
메멘토가 머 광고에서 관객과의 두뇌게임....
두번보면 영화를 1000원 할인해준다등.....
광고에 혹해서 봤는데....
걍 거슬러 올라가는게....
하나도 어렵울것이 없더군요....
나중에 한 4번정도 지나니까....
아 여기까지.... 이런식으로 나름대로 정리를 하면서 그냥 알겠더라구요....
하지만, 메멘토에서 정말로 어려운거는....
영화의 결말을 받아들이기가 쉽지가 않다는거라 생각됩니다.......
두번보면 영화를 1000원 할인해준다등.....
광고에 혹해서 봤는데....
걍 거슬러 올라가는게....
하나도 어렵울것이 없더군요....
나중에 한 4번정도 지나니까....
아 여기까지.... 이런식으로 나름대로 정리를 하면서 그냥 알겠더라구요....
하지만, 메멘토에서 정말로 어려운거는....
영화의 결말을 받아들이기가 쉽지가 않다는거라 생각됩니다.......
28 Comments
메멘토 전에 보고나서 이해가 안 되어서 다시 봐야지 하는 생각을 가졌는데..지금까지 못보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영화를 보고나서 먼가 여운이 남는 영화(그게 액션이든 멜로든 장르를 불문하고...)를 좋아 하는데 메멘토는 엔딩을 보고나서도 먼가 느껴지는게 없더군요...찜찜하다고 할까...하지만 메멘토 확실히 잘만든 영화죠...영화 보는 내내 눈을 못 뗐을정도이니까요...개인적인 생각으로 영화가 잘만든 영화라도 관객들에게 먼가를 어필할수 없는 영화는 반쪽짜리 영화라고 생각 하는데...(메멘토 팬들님 오해 하지 마세요..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어습니다..ㅎㅎ)
헉.... 걍 올린글에... 이리도.... 열광(?)해주시니... 음... 제가 단순해서... 영화를 단순하게 이해하다보니 님들보다 깊게 생각못해서 단순하게 받아들여진지도 모르죠... 그래서 오히려 더 쉽게 그냥 받아들일수 있었던것도 같구요... 그리고 결말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는것은 이제껏 봐온 영화들이 항상... 어떻게던 결말이 났으니까요... 어떻게 말하면 허무하다고 할까... 복수만을 기다려온 사람들에게.... ㅋㅋㅋ... 허무라고 하기엔... 좀 그렇구... 좀 찜찜(?)한 결말... 혹시라도 나중에 TV에서 해줄때 자막이 아닌 화면에만 집중한다면.... 또 모르죠... 영화가 어렵게 다가올지도...
논쟁이 상당한 영화군요. 솔직히 화면 구성이라든지 시간이 교차하는 부분들때문에 처음 한동안은 얼마나 머리가 복잡하던지... 하지만 영화가 중반 이상을 넘어가게 되니까 전체적인 내용들은 다 보이더군요. 엔딩을 보고 나서는 거의 상당부분이 정리가 되더군요. 이 영화는 한번으로는 이해가 안된다는 등의 말씀을 하시는데... 스토리 작가의 생각을 모두 이해한다는 건 무리가 있을겁니다. 표현되지 않은 부분들도 있을테구요. 관객이 작가가 아닌 다음에는 어느 누구도 영화를 1005 이해했다고는 할수 없을 겁니다. 따라서 이런 논쟁도 필요 없을것 같구요. 얼마나 많이 이해하는가가 중요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자기 나름대로의 느낌이 중요한거죠. 관객의 취향은 다 다를수밖에 없고, 같은 상황을 대해도 모두가 다르게 받아 들이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