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우리나라사람들의 한국영화에대한인식에관하여...

영화감상평

[무사]우리나라사람들의 한국영화에대한인식에관하여...

1 김태동 17 2436 1
무사...저는정말 멋지고 눈을땔수없구,열광을 하면서 봤습니다
그러나....정말..화가나고 열받는것....시사족들의 메너...
도대체 영화볼때 웃었던사람들 어떤정신상태를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진짜 영화를 보는내내 화가났습니다...
사람들이 전혀 웃을장면이 아닌대 웃는것이었습니다.
화가나더군여 정말 도저히 쪼금도 웃기지 않는데 사람들은 웃었습니다
모두는아니지만 몇몇 사람들이...정말 화가났습니다
하지만 그런사람들떄문에 명작을 놓칠수없었지여
솔직히 사람들마다 영화보는 개 다르기때문에 재미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웃는거는 도저히 용납이 않됩니다.
적어도 조금만 생각을 하신다면 재미있게 보는사람들 생각을 해야하는것아닙니까? 저는 거의 재미있게본영화들은 시사회를 본다음 극장에서 한번더 봅니다...확실히 수준이 틀립니다.
시사회 "꽁짜라서 그냥와서 보자"라는 생각으로 오신분들이 많아서 같은대 그런생각을 가지고 오신것이라면 앞으로 시사회 오지마십시요 시사회란 단순히 꽁짜로 보는것이 아닙니다.
영화에대하여 진지하게 평을내리진않아도 적어도 진지하게 관람하는 것은 필요하다고봅니다, 아니 필수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때 그 시사회때 웃은신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만일 "무사"라는 작품이 우리나라작품이 아니라 헐리우드 쪽 작품이었으면 과연 웃었을까요?"라고 묻고 싶습니다.
무사의 스토리가 엉성하다라는 말이 있는대 솔직히 "글래디에이터"나"라이언일병구하기"가 스토리가 화려하던가여?
그렇다고 드라마가 풍성한가여? 아닙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영화들에 열광했습니다.  왜 그런걸까여? "무사","글래디에이터","라이언일병구하기"에 공통적인 특징은 단순한 스토리에서 벌어지는 전투를 담아내고,거기에 약간의 감동적인 요소를 추가했습니다.
잘 생각해 보십시요...무조건 한국영화라구 무시할께 아니라 이제는 우리나라영화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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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Comments
1 시나브로  
흠... 요즘은 멜로나 액션이나 코믹한 코드를 배치하지 않았을까요? 태동님은 무사를  꼼꼼히 보실려고 했고 다른 이들은 그냥 가볍게 보러 오신거 같읍니다. 그리고 시사회니깐 그냥 보지 하는 이들은 하나도 없을꺼 같네요 ^^ 기분 푸시고요 무사를 보았다니 전 부럽기만 하네요 ^^
1 현충상  
태동님 이군요.
1 Lee S B  
동감합니다.. 울나라 사람들.. 그것이 우리나라 좀먹는 거 아닙니까.. 미제 일제 아니면 우습게 생각하는 그런 단순무식한사람들.. 걍 무시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그런사람들 대가리에 똥들었어요.. 한국적인걸 무시하고 부끄러워하는 사람들.. 문제가 많은 사람들이니 님이 이해 하시길.. ㅋㅋ
1 김성규  
전 잘모르겠지만.... 굳이 한국영화라서 그런거 같지는 안아요.... 몇년전에 콘택트를 극장에서 보려고 하는데.... 사람들이 어찌나 웃어대는지.... 마지막에 외계에서 아버지를 만나는 부분은 박장대소를 하더군요....ㅡ.ㅡ;; 저 딴엔 진지하게 보고 있는데 정말 짜증나더군요.... 영화를 보는 태도의 문제 같아요....
1 김태동  
네 맞습니다...왓라이즈 비니스 볼떄도..확실히..느껴써염...그 진짜 진지한장면에서 물에비친주인공얼굴이 웃끼다고 웃더군여..글구..한국영화라서 무시하는경향도 상당히 많습니다..특히 무사 같은 대작이 나오면 인정을 않할려고하는것이요..결론적으로 영화보는태도가 않되있습니다..
1 최윤석  
왜 우린 한국영화에 대한 불신을 갖고 있는걸까? 이글쓰신분 그런 생각이 자신의 생각이듯하네요..그냥 무심코 넘기면 될것을...헐리우드영화라고 울장면에서 꼭 우는 사람만 있으라는 법이 있습니까? 한국영화 무시하지마십쇼..
1 김태동  
윤석님..쫌 말이 기분이 나쁘내염..시사회장이나 극장가보면 아실껍니다..무심코 넘기라고 하셨는데 그럼 관객들이 그러는걸 그냥넘어갑니까 잘못된 문화인식은 고처저야 지여 저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잘목된인식을 말씀드린겁니다. 그리고 장면마다 사람들의 생각은 다르겠지여 하지만 적어도 쓸때없이 웃지는 말라는이야깁니다 꼭 장면장면에 빠지라는말이 아닙니다 적어도 재미있게 보는사람들 생각좀 하라는말입니다 
1 김원식  
극장가서 영화보다 보면..꼭 튀는 사람들 있게 마련이죠..극장이라는 곳이 때로는 관객들의 동질감에 플러스 요인이 있긴 하지만..그렇지 않을때도 있고..제 개인적으로는 시사회에서 좀더 가벼운 관객이 많은것 같고..한국영화 볼때에 요상한 선입견 가지고 오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는 것 같습니다..그 두가지가..합쳐졌으니..제발 부탁은..요즘은 입출구가 다른 곳이 많아서 괜찮지만..보고 나오면서.."으악!! 돈아까워" 이소리좀 볼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안했으면 합니다..
1 김효중  
음... 동감
1 김정욱  
극장에는 꼭 매너없는 사람들이 있죠... 하지만 어떡합니까... 무식한 관객도 관객이니 어쩔수 없죠... 영화를 그냥 시간때우기로 보는 사람들 참 많습니다. 그것도 그사람들의 취향이니... 답답한 현실이지만 그런걸 감수하면서 볼수 밖에...
1 김태훈  
태동님 말에 무조건 공감. 적어도 남에게 피해는 주시 말아야지
1 박주성  
남이웃는다고 피해를보나요? 영화에서오는 필을받는데 방해가 되나요?자기 생각이다르므로 같은 장면에서도 다른 느낌을 받을수있습니다. 꼭 어떤 틀에 밖힌 생각과 자세로 영화를 봐야하는건 아니잖습니까..그런걸 조금 참고 이해해주는것도 매너가 아닐지..
1 김태동  
그것은 아니지요 피해를 봅니다 한참 잼있게보는대 웃으면 정말꺠지여 필받는대도 방해가 됩니다 생각이 다르다고 모라고하는것이 아니라고 누차 말씀드렸습니다 잼있게보는사람들이 피해주나여? 그냥 가만히 감상할 뿐입니다 하지만 쓸떄없이 웃는거는 정말 방해가 되지여....그런걸 참으라는 말씀은 우리나라 관객메너를 개선하지 말아야한다는말과같습니다.다른님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군여
1 김상기  
하하하..잼있군요...저도 한 일화가 있는데요, 식스센스 볼려고 극장 들어가는 도중에 앞에 버스가 지나갔습니다. 버스안에서 언넘인지는 몰라도 창문열고 고개 내밀고 한다는 소리가.."야..부루스윌리스 죽었다.!!!"....ㅡ..ㅡ;;
G 김수미  
글쎄여...여기 글 쓰신 분은 공지사항을 숙지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영화를 보고 정말 무시하는 마음으로 웃을수도 있겠지만...정말 웃겼을 수도 있습니다. 10사람이 모두 다른 환경에서 다른게 자라 생각이 다른데....꼭 자신이 감동깊고 진지하게 보는 중이라고 해서...다른 사람도 그럴 필요는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강요가 되겠지요. 생각은 절대 일률적일 수가 없지 않을까요? 실제로 저는 아주 웃기는 영화보고 울고 나온적도 많은 사람입니다...^^;; 나홀로 집에1을 보고 마지막 장면에 정말 많이 울었죠. 최근에 엽기적인 그녀도 저를 많이도 울게 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스키마가 다른기 때문에 그런 것이니...이해해 주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1 안준철  
10인 10색. 자신의 맘에 들지 않는다고 흑은 아니다. 소수의 의견(?)도 존중해야 한다. 하지만... 소수의 집단이 가장 튄다. ㅡ,.ㅡ;;;
1 김성준  
극히일부 몰지각한 매너를 보인 사람은 그렇다쳐도 우리가 지금 한국영화를 비하한다는것은 과장이 심한것 같군요.지금 전무한 사랑을 받는(흥행)우리영화는 무엇으로 설명하시겠는지요.어느집단이나 다양성은 존재합니다.그러나 일부를 가지고 전부인양 매도해서는 곤란하겠지요.우리영화가 요원의불길처럼 중흥하는것은 시대적 상황과 맞물린 인식의변화도 한몫했음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