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기사 윌리엄을 보았습니다.

받아논건 약 한달전쯤에 받았는데...차일 피일 미루다가 오늘 보았네요...

처음 시작 장면 전 이해가 잘 안갔습니다.... 장면도 재미 없었구요...

그래서 한달전쯤 받아놓고 앞장면만 봤다가 그만 본거져...

광고에서 재미나게 선전을 하길래 한번 보았는데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밑에 쓰신님과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글래디 에이터에 인물과 이 영화의 인물이 비슷하다는 느낌이 오네요...

윌리엄=막시무스

칸 아드마=로마 황제(마지막에 죽은...)

성격까지 똑같습니다. 칸 아드마 자신이 이기기 위해서 미행까지 하는...

글래디 에이터에서는 칼로 찔러 피흐르게 하자나여... 그 황제가...

전체적으로는 음... 어떤 장른지...

부분부분 코믹하고, 감동적인 부분이 들어가 있는데....

정말 볼만 합니다...

요즘 나온 헐리웃 영화중에서는 적극 추천합니다

★★★★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