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어렵게 하는군요.

영화감상평

[re] 어렵게 하는군요.

1 홍석호 0 2453 2
뭐, 비꼬는 건 아니지만...
좀 듣기가 뭐해서여...
몬가 하면,
>영화 곳곳에서 느껴지는 큐브릭의 냄새를 느낄 수 있었구여..
>(사실 이 영화는 스탠리 큐브릭이 오랜 시간에 걸쳐 기획했다는 것을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
>또한 스필버그적 냄새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바로 이부분입니다.
혹시, 직업이 형사이신지...
표현은 자기 마음이지만, 누구의 냄새 라고 하는 건 왠지 듣기 거북하군요.

이상, 제 생각이었습니다.
기분 나빴으면 죄송하구요.




>영화적 지식은 별로 엄지만....
>
>영화 A.I에 대해서 어리석은 생각점 적어볼라구여..
>
>영화 곳곳에서 느껴지는 큐브릭의 냄새를 느낄 수 있었구여..
>(사실 이 영화는 스탠리 큐브릭이 오랜 시간에 걸쳐 기획했다는 것을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
>또한 스필버그적 냄새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
>규브릭 특유의 섬뜩하고 냉소적인 시선이 곳곳에 배치돼어
>
>그만의 독특한 또 하나의 스페이스 오딧세이를 보는 느낌이었슴다..(스페이스 오딧세이가 영화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은 널리 인정하고 있져..^^;;)
>
>그러나 큐브릭이 기획한 원작의 결말을 스필버그가 자신의 스타일로 바꾼 것은 현실과의 일종의 타협인 듯 합니다..
>
>헐리우드식 결말 말이죠...
>
>그래서 영화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영화가 돼 버린 듯 합니다..
>
>영화를 이끌어가는 내러티브 또한 너무나 많이 봐왔던 것들이져..
>
>거의 공식적인 스토리상의 장치들....
>
>이것이 원래는 무거웠던 영화를 아주 가볍게 만들어 버리고..
>
>한낮 가족영화로 만들어 버리고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
>근데 아이러니 한건..
>
>큐브릭도 불만이 없을 이유가...
>
>그 자신이 이 영화를 스필버그가 만들길 원했었다라는 것이죠..
>
>제가 보기엔...
>
>음악도 상당히 인상적이었고..
>
>인류멸망후의 지구라는 것두 인상적이었슴다....
>
>머 다른건 잘 기억이 안나지만...
>
>영화에 무지한인 제가 보기엔...
>
>이런 말을 하고 싶더군여..(이건 이 영화가 좋다,나쁘나,잼있다, 잼없다 라는 거하고는 상관업구여..)
>
>"(큐브릭)이 밥하라구 쌀을 줬더니..죽을 만들어 놨구만.."
>
>아~~깜빡 했네여..
>
>주인공...할리 조엘 오스먼트 던가...이름이 정확히 생각 안나지만......
>
>그 어린 나이에 ..로버트 드 니로나 알 파치노 같은 배우가 할법한 표정 및 눈빛 연기를
>
>한다는게...
>
>아마도 연기에 소질을 타고 난 것 같습니다..
>
>그 아이의 영화적 카리스마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
>아마도 대성할 배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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