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러너를 보고 궁금점..

영화감상평

블레이드 러너를 보고 궁금점..

1 허종만 9 4559 12
여기서 감상평을 보고 저도 보게 되었습니다..

말그대로 '명작'이더군요..

특히 로이의 마지막 대사 ... like tears in rain.. 

근데 마지막 엔딩부분이 잘 이해가 안 되네요..

해리슨 포드가 레이첼을 데리고 도망가려는 장면 에서 발에 유니콘(첨엔 종이학인 줄 알았는데..)이 밟히잖아요..

그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그 브라이언 이란 사람이 종이접기 하는 걸 영화의 앞장면에서 여러번 보여줬었는데... 그리고 꿈에 하얀 유니콘이 나오잖아요.

이 세가지를 연결시켜 생각하니 잘 이해가 안 되네요.

유니콘 종이를 봐선 브라이언이 레이첼에게 찾아왔던것 같고, 그리고 그전 장면에서 로이가 죽은 뒤 브라이언이 빗속에 찾아와서 그녀가 살지 못하는게 유감이라고 했는데..

과연 뭔가요?  해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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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1 김석현  
...전 단순하게 생각했는데...브라이언이 그의 집에 찾아가 레이첼이 있는것을 알았고, 해리슨 포드가 레이첼을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통해 둘이 사랑을 하는 관계라 짐작했을 것이고, 당연히 도주를 하리라 추측을 했겠죠. 그래서 같이 지낼 그 둘이 얼마 가지 않을 것이란걸 비유한 것이 아닐까요.
1 박종웅  
뭐.. 데커드도 레플리컨트일꺼라는 추측을 하게 하는 몇가지 단서중 하나이지요. :)
1 이홍은  
데커드가 레이첼을 검사할때 레이첼이 꾸는 꿈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레이첼이 레플리컨트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죠. 그와 마찬가지로 데커드도 유니콘이 나오는 꿈을 꿈니다. 그리고 그 꿈을 브라이언이 알고 있다는 것을 뜻하죠. 그러니 데커드는.....
5 홍준호  
...레플리컨트죠.
5 홍준호  
데커드가 레플리컨트 일 수 있는 단서.
5 홍준호  
로이가 데커드를 살려주는 장면. 보통 인간 같으면 죽였을텐데, 데커드는 살려줬잖아요.
5 홍준호  
그리고 유니콘.
5 홍준호  
그리고 옥의 티. 로이가 만들어진 날짜는 2016년인데 죽은 날짜는 2019년...
2 박성민  
홍준호님 착각하셨내요 ^^; 2016에 태어났으니 2019년에 죽는게 맞죠,,수명이 4년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