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그녀를..보고..

영화감상평

엽기적그녀를..보고..

1 김성구 2 2511 11
오늘 드디어 엽기적인 그녀를 봤습니다.

참고로 제 나이는 고3이며, 친구들의 극추천?으로 보게된것입니다. 이글은 극히 주관적으로.. 쓰게됨을..

그리고 전 지금까지의 한국영화들을.. 좋아하지는 않는편이었습니다.

대작이라고 불리웠던.. 쉬리.. JSA.. 등을 보며.. 혀를 찼던..

(영화볼줄이나 알면서 그런소리해라..라는분들이 계시겠지만.. 뭐 고3학생의 주관적인 눈으로 봐선
 외국영화에 비해.. 별 다를게 없거나 못미치는 영화로밖엔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 오늘 엽기적그녀를 보고 한국영화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외국영화를 볼때도 느끼기 힘든..가슴 찌릿함?을 느꼈고..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전(견우야 미안해 나도 어쩔수 없나봐...) 라는 장면에서.. 그랬죠..

뭐 이건 확실히 연령대가 청소년혹은 대학생들에 타겟을 맞췄다는 느낌은 확실히 들더군요..

다른사람눈에야 어쨋던 제눈엔 가장훌륭한 영화라고 평가하긴 그렇지만

한국영화중에선 가장 재밌고 좋게 봤다는 결론입니다.

고등생이나 대학생들이 보면.. 똑같이 느낄수 있는분들이 많을것이라 확신합니다.

꼭 보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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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1 김성구  골드(3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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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유성호  
전 쉬리보고 한국영화 발전이 보이는듯 하기도 하다 하지만 그래도 진짜 재미없다 고느꼈고요 JSA보고는 역시 안되는건 안되는구나 한국영화 어찌될런지 하고 느꼈습니다...한국영화 재밌게 본건 코믹영화 뿐입니다..신라의 달밤  뭐라해도 재밌었죠....님글 보니 엽기적인 그녀 한번 봐야겠다 싶네요(너무 주관적인 글이라 죄송합니다 (__)
1 오와와  
이번경우는 원작이 재밌어서 그런거 아닌가?.. 저두 나우누리에서 원작 읽어 보니 재밌더라구요... 근데JSA는 솔직히 잘만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