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글을 읽으시기 전에 말씀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B급 공포영화를 상당히 좋아하는편입니다.
B급영화를 많이 접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이런말하니까 쫌 민망스럽니만
저는 그렇다고 무작정 못만든영화를보는것도 아니고 저의 생각안에서만 제가 재미있게 느낀것만 재미있다고 합니다.B급공포영화들은 아무래도 사랑을 받지못하는이유가...특유에 잔혹성과 유치함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싫어하는것같습니다.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이런유치함과 잔혹함에서 정말 재미를느낍니다 (그렇다고 싸이코는 아닙니다. ^^;;)
그런의미에서 저는 콘벤트를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상당히 새롭다고 할까요.
뭐 스토리 는 지극히 공포영화의 고전적인 스토리지만 여기에다가 M.TV스타일을 합하니 정말 멋진영화가 나왔습니다.경쾨하고 스피디한 태크노 음악과 공포의 만남은 정말 새롭고 공포스러우면서도
정말 머쩟습니다.거기에다가 공포스러운 속에 있는유머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스토리를 적당한시간 지루하지않을시간 또 영화 스토리라인보다 넘어가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은 1시간16분 런닝타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요즘영화들보면 런닝타임만 늘어가고있습니다.그런의미에서볼때 참 적당한 런닝타임이었다고 봅니다
모두에게 권해드리진 않습니다(싫어하시는분들이 많기때문에)
정말 B급영화만의 재미에 빠지실분들 또는 빠진분들 정말 후회않하시고 재미있게 시간가는줄 모르시고 보실작품입니다~~
이런분들은 꼭꼭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