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메멘토. 흑.. 더 센게 필요해..T-T
각오를 단단히 하고 봤는데, 보는 내내 괜히 피곤하기만 하더군요.
(아.. 정말 기대하고 봐서 그런지.. 쩝... 뭔가.. 아쉽다...)
주인공이 "기억하고 싶은대로 기억했다" 는게...
반전인가요..? (아닌것 같은데...-_-;;)
영화 시작하고 몇번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주인공의 기억이란게 별로 믿을게 못된다는 걸 느끼게 되고,
그 이후론, 영화 끝날때까지..
"그래, 일이 상당히 꼬인 모양인데, 어떻게 꼬인건지 보자"
라는 궁금증 뿐이었습니다. 그게 다였죠.
물론, 그 궁금증만으로도 영화를 끝까지 볼 수 있었지만요.
"기억" 이라는 소재만으로도 매력적이다?
No.
"거슬러 올라가는 구성" 만으로도 신선하다.
No...
"뭐가 사실인지 모르겠어서" 어렵고 재미있다...(이런게 퍼즐?-_-;;),
Never!
어차피 믿을게 못되는 인간의 기억에,
게다가 정신병자의 기억에, 이런 편집의 영화라면...
전 뭐가 사실인지 굳이 캐내고 싶지도 않습니다...
정말 감독이 정교하게 만든 영화라면,
제일 여러번 본 사람이 제일 근접하게 알겠죠 뭐.
전 그냥 그사람한테 물어볼랍니다.
ps. 전 뭔가 더 큰걸 기대했었기에...
"아내가 꾸민거 아냐?" 라는 엉뚱한(?)데까지 생각이 흘렀었는데..
상투적이지만.. "보험" 이라는 것과 잘 어울리잖아요.. ^-^;;
뭔가.. 지금까지의 비슷비슷한 해석(?)들을 뒤엎을
새롭고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기를 바라면서..
(예를들면, 샤워실에 비닐덮고 누워있던 여자가 나탈리다. 뭐 이런거^^;;)
핫. 그렇게 되면 이 영화 한번 더 봐야겠네요.
주저리 주저리 내용없는 글 읽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아.. 정말 기대하고 봐서 그런지.. 쩝... 뭔가.. 아쉽다...)
주인공이 "기억하고 싶은대로 기억했다" 는게...
반전인가요..? (아닌것 같은데...-_-;;)
영화 시작하고 몇번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주인공의 기억이란게 별로 믿을게 못된다는 걸 느끼게 되고,
그 이후론, 영화 끝날때까지..
"그래, 일이 상당히 꼬인 모양인데, 어떻게 꼬인건지 보자"
라는 궁금증 뿐이었습니다. 그게 다였죠.
물론, 그 궁금증만으로도 영화를 끝까지 볼 수 있었지만요.
"기억" 이라는 소재만으로도 매력적이다?
No.
"거슬러 올라가는 구성" 만으로도 신선하다.
No...
"뭐가 사실인지 모르겠어서" 어렵고 재미있다...(이런게 퍼즐?-_-;;),
Never!
어차피 믿을게 못되는 인간의 기억에,
게다가 정신병자의 기억에, 이런 편집의 영화라면...
전 뭐가 사실인지 굳이 캐내고 싶지도 않습니다...
정말 감독이 정교하게 만든 영화라면,
제일 여러번 본 사람이 제일 근접하게 알겠죠 뭐.
전 그냥 그사람한테 물어볼랍니다.
ps. 전 뭔가 더 큰걸 기대했었기에...
"아내가 꾸민거 아냐?" 라는 엉뚱한(?)데까지 생각이 흘렀었는데..
상투적이지만.. "보험" 이라는 것과 잘 어울리잖아요.. ^-^;;
뭔가.. 지금까지의 비슷비슷한 해석(?)들을 뒤엎을
새롭고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기를 바라면서..
(예를들면, 샤워실에 비닐덮고 누워있던 여자가 나탈리다. 뭐 이런거^^;;)
핫. 그렇게 되면 이 영화 한번 더 봐야겠네요.
주저리 주저리 내용없는 글 읽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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