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영화감상평

혹성탈출...

1 성시용 5 2476 3
팀 버튼의 혹성 탈출..많이 기대한 영화였다..
이전의 것과 어떻게 다를 까 무척 궁금한 영화였다...
그 이전의 혹성 탈출을 옛날에 본 나로서는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한마디로 결론을 내리면 리메이크 판은 원판을 따르지 못한다는 대체적인 견해에 동감을 표하는 바이다..
 이전의 혹성 탈출에서 보여주었던 냉소감이 가득한 인간에 대한 비평이 이 번 영화에서는
많이 사라졌으며..이전의 영화가 가지고 있던 깊이가 사라진 듯한 느낌을 받았다...
다만 한가지 위안이 되는 것은 이전 것보다는 스프드 감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것은 현재 미국 할리우드 액션 영화에서 보여주는 오로지 흥미만을 위한..
다시 말하면 시간때우기 식의 형태를 답습하고 있는 것이 아닌 가 하는 의구심을
버릴 수 없게 만들었다..그리고 이것이 요번에 나온 혹성 탈출을 2류 영화로 하락 시켜
버린 요소가 되기도 하였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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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김영민  
제가본소감은 이렇내여... 물론 전의 혹성탈출을 봤으니 무리도 아니지만 나름대로 새로운 미래상을 보여주기(경고가 낳은듯...)위한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팀버튼감독은 유치한 영상미를 자랑하지만 그내면에 내포하고있는 것은 점 무섭다고 볼수도 있는 사람이니까여... 두번이상 보새여... 영화의 세계가 틀려집니다...
4 주현욱  
물론 그렇지만,, 그전의 5부작였던, 진머만의 혹성탈출시리즈와는 다른 성격의 작품아녔나여?
4 주현욱  
선이 굵은 내면연기가 특기인 찰턴해스턴과 이완 맥그리거는 애초에 두 영화를 분리하기 위한 설정였던 것 같고..
4 주현욱  
오히려 팀버튼 감독이 앞선 대선배의 자취를 따르려 했더라면 더 어색했을 것 같네요.. 짧은 제 생각엔.. 근데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어느 정도 반감되는 건 사실이더라구여..
1 안남두  
아직 못 봤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