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다들 보셨나요?
아직 못 보신 분이 계시다면 추천하고 싶네요...
밑에 다른분은 별루라는 분도 계시던데...

저는 명작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글쎄요...예술적이라고 하긴 뭐하고..
영화가 사실 상품화되어 관객에게 어필할 부분만을 찍어내는 경우가 많잖아요...
물론 15분에서도 그런부분이 많습니다...
아마도 해피엔딩 스토리에 너무 익숙해 있어서 ...
잘 못 느끼는 부분도 있을 거 같아요...

강렬한 현실 비판...
물론 악역을 누군가는 맡게 되지만,,,,
좀 색다른 시각이었던 거 같습니다...
악역을 옹호하는 방송 매스컴들...
하지만, 그들은 바로 우리의 모습인지도 모릅니다...
보다 새롭고 흥미로운 뉴스를 찾고 있는 우리의 현실과 다르지 않지요...

게다가 의외의 반전(?)
영화 안 보신분들을 위해 길게 쓰지 않겠습니다...
대반전이라고 하긴 좀 투명하게 넘어가는 부분이 있죠...
스토리를 전혀 모르시고 가시는 분들은...좀 당혹할 듯...^^;
이것도 현실의 대변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실제 현실은 항상 해피엔딩은 아니니깐요...

마무리 해야 겠네요...넘 많이 써서 지루할라...^^;
영화가 끝날 때쯤 그 영화가 생각나네요...데드맨 워킹...
그 영화를 보면서,,,인간의 죄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
많이 고민도 했었죠...과연 인간이 인간에게 사형이라는 벌을 줄 자격이 있는가?
그리고, 이 영화를 보곤 다시 생각했죠....
과연 인간의 죄를 어디까지 용서해야 할 것인가?
물론 정답은 없겠지만,,,한 번 생각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

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첨 올리는 거라서...좀 지루하셨을 듯...
모든 분들 즐거운 시간 되시구...항상 행복하시길...

rion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