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좀비가 나오는 공포물 봤습니다..그동안 살인마들이 날뛰어서 좀비들을 구경하기 힘들었는데...오랫만에 보니 반갑네요..내용은 뭐 간단..6명의 친구들이 수녀원에 가서 좀비가 되구..도망치는..크리스틴 이였나?그아줌마와 좀비가 싸울땐 메트릭스를 보는듯 신나더군요..어설프긴하지만..~2000년대 좀비들은 눈에서 불도 깜박이고 재빨라 졌군요..간만에 재밌고 흥겹게봤지만..상영시간이 왜이리 짧은지...아무리 짧아도 1시간이 뭐야...스텝롤다 올라가면 1시간 10분...에니메이션보다 짧으면 어쩌라고...요즘영화들은..대부분 1시간 20분을 넘기 힘들다..극장에서 시간때우기도 힘들군..이영화를 보며 왜 난 데드얼라이브가 생각나는지...^^;

ps.악마 숭배자들 정 말 웃기네요...엄청 웃었음...약간 비위가 안좋은 사람들은 피하시길..그나마 다른 스플래터물영화 보다는 강도가 약한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