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제가 쓴글의 결론인데요..

마지막에 지미가 레니보고 새미라고 한 것은..
레니가 새미란 이름을 사용하고 다녔거나..
레니의 진짜 이름이 새미 젠킨스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

고로.. 손등에 새긴 새미 젠킨스를 기억하라 라는것은.. 레니가 새긴 것이 아닌
테디가 레니의 병을 이용할려는 목적으로 새긴거 같습니다..

지금은 메멘토를 지워서 모르겠는데(지운지 열흘 정도 됬음)
레니가 복수에 성공하고 찍었다는 사진에 가슴을 가르키고 있는 손이
문신이 새겨진 손 아닌가여?
맞는거 같은데.. 사진에는 손등에 문신이 없는걸로 기억되는데.. 맞나여?

결론은.. 레니는 아내의 복수에 성공했고.. 인슐린 과다로 죽었다..
레니는 보험 조사원이 아닌 사기꾼이었고..
테디는 레니를 그의 병을 이용해 적대세력을 제거하는데 사용했다..
테디는 '새미젠킨스를 기억하라' 는 문신을 새긴후.. 자주(아주 자주겠죠?) 전화를 해서
레니가 보험 조사원인것처럼 훈련시킨다.. 레니가 어떤 계기로..
'전화를 받지 말것' 이란 문신을 새기고.. 테니는 또 다른 존.G가 되어 죽는다..

어떤가요? 말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
영화보구 이렇게 글 쓰는것도 첨이네여.. 정말 메멘토는 편집의 승리인듯..

P.S 다른 글들도 다 읽어봤구요..
    제가 궁금했던 것은 레니가 새미가 되면.. 레니가 전화로 말한 회상내용은 거짓이라는 전제아래
    스토리가 어떻게 변하게 되는 것인지가 궁금했던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