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두 엽기녀.엽기녀 하길래...결국봤습니다..뭐 웃기다 감동적이다 하길래..개인적으로 기대안했지만..역시나..그 기대를 깨지못하더군요..꼬마얘들을 양사이드로 끼고봤는데..꼬마들은 차태현이 콧방귀만껴도 웃겨죽더군요....작품성?주제?이런건 기대도 않습니다..뭐 차태현이나 전지현을 그리좋아하지않는탓에...그들의 개인기도 연기도 별루였습니다..처음부터 리얼한 오바이트로 음료수맛 쪼옥~쪼옥 떨어뜨리더니..차태현의 어설픈 나래이션..썰렁하기 그지없는 스토리..신라의달밤을볼땐 못느꼈는데...캐릭터나 조연들을 신라가 얼마나 잘이용하는지를 확실히 느꼈습니다..도데체 김인문씨,송옥숙씨,한진희씨,양금석씨등..실력있는연기자분을은 괜히나오더군요..아까울정도로..또한 뭐가 엽기인지..오바이트?주먹질? 마지막 연장전부분은 마치 시월애2를 보는줄알았습니다..^^; 그냥 그런영화..포스터 문구가 문든생각나는군요..절라유쾌코미디였나?..no..절라유치코미디..극장에서 돈주고보긴아깝고 비디오론 본전이고 tv방영하면 2부작 베스트극장...정도...알아서 판단하시길..

ps.탈영병...참 황당하더군요..탈영병은k-1소총..잡으러온 특공대는m-16소총..탈영병은 전방에서왔고 특공대는 후방이란얘긴가...그리고 요즘은 특공대가 왜그리화려하게나오는지..실제론 쥐도새도모르게 그냥 죽여버리는데..

ps2.이영화 옥에티..탈영병은k-1을 들고가다가 목마있는곳에세 차태현인질로잡을때 colt로 바뀜....
      그리고 이 탈영병은 왜 부대마크가 안보이는지..그리고 원래 수류탄도 어께에 안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