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된영환디....
전 조금 전에 봤습니다.
동성애라구해서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는데...
역시 대중의 힘은 어쩔수가 없더군요...
이걸 동성애라고 하다니..
영화에서도 이병헌을 동성애자로 매도하는데
그건 영화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한 대중의 의견일 뿐입니다.
주인공(이병헌)은 오직 한여자만을 사랑하는 순수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환생한 그녀를 알아보고 자신도 어쩔수 없게 끌리게 된거구요...
정말 괜찮은 영화입니다.
선물과는 다른 감동이 있더군요...
요즘 한국영화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나온 영화중에 엽기적인 그녀와 신라의 달밤이 있죠...
엽기적인 그녀는 만화로 봤는데 재미있던데... 정말 보고 싶네요~~
근데 신라의 달밤은 아직 보지는 않았지만 왠지 끌리지가 안네요...
아마 보면 틀림없이 후회할것 같습니다.
전 감동적인 영화나 아니면 아주 웃긴걸 좋아하거든요...
아직까지 예감이 빗나간적은 별로 없어서....

마지막으로 영화한편 추천할께요...
이것도 좀 된영화이긴 한데...
>>>너스베티(Nurse Betty)
전개가 좀 황당하구... 엽기적인 면도 있구... 코믹한 장면도 있구...
어쨌든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점수로 하자면 별3개반을 주고 싶네요...
번지점프를 하다는 별4개...
선물도 별4개
메멘토는 별5개 만점
아참 기사윌리엄은 별3개...
오늘 기다리던 인랑을 구했습니다.
전에 1편만 보구 2편을 못봤는데...

요즘에는 영화보는 재미로 살고 있습니다. ^ ^;;;
2학기 복학하면 영화도 많이 못볼텐데...
많이 봐둬야쥐....
그럼 좋은영화 많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