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여러가지 추측정리...

영화감상평

혹성탈출 여러가지 추측정리...

1 정경훈 10 3125 7
가설1)배경이 미래일경우

원숭이실험을 하던(2024년?) 우주선이 자기 폭풍에의해 지구에 현재보다 훨씬 과거로 떨어짐...
(주의! 영화에 배경은 그 시점보다 훨씬 미래이니 헷갈리지마시길...)탑승했던 우수한 원숭이들이
승무원을 지배하고 그에 후손들에 의해 미래에 지구는 원숭이들이 지배하고 지구에 현재와
미래는 그사건으로 인해 완전히 변함...

소형셔틀콕을 탔던 주인공과 원숭이는 우주선이 먼저 지구에 떨어지고난 후의 먼미래에
떨어짐 이미 원숭이들이 지배하고 있음 (그들이 우주선 발견 당시 2000년 전쯤에 떨어진것이라고
추정 했었음 자막참조...) 아마 우리들이 사는 현재보다 훨씬 미래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됨...
배경에 문명이 좀 구린것은 원작처럼 원숭이들의 거대한 혁명과 함께 오히려 문명이 뒤쳐짐

주인공이 소형셔틀콕을 타고 다시 자기폭풍안으로 들어가 현재의 지구에(2024년?)왔을땐...
이미 우주선이 떨어지고난 먼 미래였기 때문에 지구는 원숭이 천지가 되어있었음...
테드에 조상에 조상이 그 우주선에서 처음 나타났다고 했음 그러므로 그 테드에 조각상은
테드장군의 먼 할아버지라고 추정함... (그들이 링컨상을 허물고 새로 만듦)
주인공은 그제서야 자신이 여행한 혹성이 지구였다는 것을 깨닳음
(원작과 유사한 컨셉 그리고 소형 셔틀콕의 계기판 연대변화를 보면 딱 맞음...)

가설2)배경이 과거일경우
원숭이실험을 하던(2024년?) 우주선이 자기 폭풍에의해 지구에 현재보다 훨씬 과거로 떨어짐...
(위의 가설 보다도 훨씬 과거인 구석기 전후...)탑승했던 우수한 원숭이들이 승무원을 지배하고
그에 후손들에 의해 지구는 원숭이들이 지배하고 지구는 그사건으로 인해 완전히 변함...

소형셔틀콕을 탔던 주인공과 원숭이는 우주선이 먼저 지구에 떨어지고난 후의 미래에
떨어짐 이미 원숭이들이 지배하고 있음 우리들이 사는 현재보다 훨씬 과거에 떨어졌으나
먼저떨어진 우주선 보다는 2000년 후에 떨어짐

주인공이 소형셔틀콕을 타고 다시 자기폭풍안으로 들어가 현재의 지구에(2024년?)왔을땐...
이미 테드장군이 탈출에 성공해 또 다른 제2에 혁명을 일으켜 지구는 이미 변해있었음...
그 테드장군에 조각상은 정말 기막힌 우연에 일치로 링컨상과 똑같은 디자인으로 제작됨
(여기서 말이 안됨)

가설2)배경이 혹성일경우
테드장군이 탈출에 성공해 주인공에 대한 복수심으로 절라 열심히 문명을 부활시켜
타임머쉰/우주선을 개발해 지구로 쳐들어가 지구를 지배하고 링컨상을 허물고 자기
조각상을 세움....?
이것이 트릭일뿐이라고 생각하기엔 무리입니다. 차라리 테드가 우주선을 수리해서
자기폭풍으로 들어가 지구에 과거로 도착해 지구를 지배했다면 혹성이라는 가설도
어느정도 말은 됩니다.... (너무 유치한 설정아닌가요. 그렇담 팀버튼에 더욱 실망)
암튼 원작보단 졸작입니다.

문명이니 언어이니하는 것까지 일일이 따지면 찰턴헤스턴에 혹성탈출이 더 말이 안됩니다.
어느정도 유연한 사고로 추측해야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원작을 꼭 보셔야 이해가 될겁니다.
백투더퓨쳐처럼 타임머쉰에 의해 미래나 과거 현재의 문명까지도 바뀔수있다고 가정해야 합니다
이상이 저에 한계(?)입니다. 더 이상은 제머리가 나빠서 분석을 못하겠군요.

아참 그리고 팀버튼은 이영화를 원래 5가지 결말로 만들어 놓았답니다. 찰영도 모두 따로...
어쩌면 여러가지 상황을 상상하도록 파놓은 팀버튼에 함정일수도...

다른분에 지적과 의견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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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1 최양규  
글쎄요.. 꼭 마지막에 내린 혹성이 지구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죠
1 정경훈  
마지막에 내린 혹성은 지구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지도까지 똑같은 혹성은 없죠...
1 이태행  
마지막에 내린 혹성 지구맞아요. 방금 영화관가서 봤는데 우주선에서 지구 궤도 진입이라고 나옵니다.
1 이태행  
번역한사람 맘일수도 있지만요..(요즘 외국 영화 번역한사람은 전부 이미도 라는 분이시더군요.. 국내개봉해외 영화는 다 보실듯.. -_-)
G 김수미  
위의 정경훈님 이야기들 재미있게 읽었고요.....맞아요...다른혹성에 과거나 미래에 내린경우에 문제가 생겨요....그런데 지구에 내린경우도 문제가 너무 많아서...이 영화는 정말 아무 생각없이 만들었나 싶답니다...ㅡㅡ;; 그래도 정말 괜찮은 의견인데염...^^ 그럼 질문도 받아주세염? 위의 해석대로라면....정말 그 모선(우주선)이 지구에 떨어진 것은 언제쯤일까요? 그리고 인류가 우주로 부터 왔다면 지금까지의 모든 고고학적인 그리고 과학적으로 알려진 유물과 유적 문명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인류의 문명은 분명히 여러 곳에서 산발적이고 자연 발생적으로 이루어져 왔는데......물론 전파론적인 부분도 있지만.... 참..가장 큰 문제는 2024에서 더 미래로 가서 원숭이와 그 구린(?) 문명이였는데....
G 김수미  
다시 2024로 돌아와서 더 뛰어난 문명(마지막 장면)인 것은 어떻게 설명이 되나요? 위의 쓰시길 그렇게 쓰셨네요....^^;; 2024인 시기에서 주인공이 더 미래의 지구로 떨어졌고...다시 2024로 돌아왔다고요... 마지막 질문은 자기폭풍이란 것으로 들어간다는 영화의 표현이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1 송창수  
백 투더 퓨쳐의 원숭이 판..............
1 정경훈  
우주선과 인류에 문명을 연관 지을 필요가 있습니까? 완전 별개로써... 연관짓지 않고 생각해도 말은됩니다. 신유인원과의 문명과는 직접 관계가 있습니다. 백투더퓨처나 원작에 근거한다면 제 의견은 성립됩니다. 그렇다면 우주선이 떨어진 시기도 과거 어느때라도 끼워 맞출수있죠... 통신 문명이 없었던 시대의 삭막한 사막 같은곳...
1 정경훈  
마지막에 문명이 더 뛰어난것은 이미 인류가 만들어 놓은 문명이 남아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미래에는 거대한 기상변화등이나 전쟁으로 문명이 청동기시절로 후퇴한거죠. 지형이 많이 틀려있었습니다. 지나친 상상이라는 분도 계실지 모르지만 이것은 원작 혹성탈출에 근거합니다. 이것도 시리즈로 2편까지 나왔습니다. 꼭 원작에 종속될 필요는 없지만 원작 1~2편을 보면 이러한 설정과는 정확히 일치합니다.
1 이승목  
내가 아나...ㅋㅋㅋㅋ 배트맨이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