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영화감상평

지중해

1 오핑 6 2687 1
[ 도피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바침. ]

영화가 다 끝나고 난 후.. 영화가 마지막으로 고하는 메세지이다.

세계대전이라는 현실 상황과 대조되는
또 다른 현실의 세상이 그들의 피부로 겪어지게 되고..,
그 속에서 그들은 웃음은 만들기도 하고, 의미들을 생각해 보게 하고....

한 사람 한 사람들의 그 독특한 자기되어진 모습들.

그것을 바라다 보는 것은 나와 다른 누군가를 이해할 수 있는 친절한 안내이지 않나..라고.
느끼며 보았다.

섬의 경치. 바닥까지 드러내는 그 투명한 바다.

1992년 작이라는 점과, 비헐리우드라는 점이 외려 더욱 이 영화를 낯설게하는 매력을 가지게한다고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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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 묘연  
오핑님...!! 제 추천작을 ..정말..보셨군요..!!....뭉클..ㅠ.ㅠ
1 묘연  
도피...뭐로부터 도피...?...의무감, 압박감, 불안감..욕망..!!
1 묘연  
헤헤...이런 이런...내가 썼는데도 ...무섭넹....
G Rock  
그들은 도피함으로 행복했다...난 오뎅이 있어 행복했다...--;;;
1 박종웅  
아름다운영화로 기억되는군요...
1 최영수  
그렇지요?
 아주 좋은 영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