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 나만 그런가?

영화감상평

샤이닝 나만 그런가?

1 이홍은 10 3700 18
호러 영화로서 유명한 샤이닝을 봤습니다. 무척이나 기대를 하고 봤는데...

 실망이네요. 뭔가 나올것 같은데 안 나오고

 많은 분들의 칭찬으로 인해 꼭 봐야지 하고 있다가 이제야 보게 되었는데

 기대가 너무 컸나? 괜히 아무것도 아닌 장면에서 음악만 이상하고, 결국은 아무것도 안나오고,

 그리고 잭 니콜슨보다 마누라가 더 무서웠습니다. 길쭉한 얼굴에 커다란 눈 손에는 칼을 들고

 설쳐대는데...... -_-;;;

 어쨋든 그다지 재미있게 보진 못했습니다.

ps. 최근 상당히 많은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건데 역시 영화에서 영상 못지 않게
      중요한것이 음향효과인 것 같습니다. 효과음과 배경음악들이요.
      아니 어쩌면 영상을 압도하는 것이 음악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음악에 따라 공포와 감동등을 더 확실히 느낄수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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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G 이재형  
큐브릭 영화에 음악이 안멋난적이 있던가???..없던것같은데..
1 강무성  
아..샤이닝이 디브디립으로 있나요? 저는 캠판이 있는데..디브디립을 찾을려구해두 없더라구요
1 최태훈  
과도한 기대가 영화의 참맛을 잃게 할수 있다는 걸 메멘토로 절실히 느꼈습니다. 님도 가튼 경험을 하신 듯. 객관적 자료들과 권위자들의 평들이 자신의 눈과 다를수 있지요.
1 최태훈  
샤이닝은 영화전반의 그 애매한 듯한 분위기와 잭니콜슨의 연기로 볼만 했던 기억이...
1 김정훈  
예 저도 그다지 재미있다고 생각은 안했으나, 스테판킹의 열성팬인 저로서는 안볼수가 없었죠^^  잭니콜슨의 광적인 연기는 볼만합니다. 감독이름도 있구요
1 황재호  
난 또 샤이닝을 보고 별로라는 사람은 첨이네요. 전부다 수준이 너무 높아서인지..
1 코넬  
저도 생각만큼은 안무서웠네여..차라리 dressed to kill 이 훨 무섭져.
1 윤채한  
한국인이 샤이닝 무섭기 힘듭니다.....완전 미국 정서...원작도
1 조준범  
15분
1 정종화  
...난 정말 잼나게 봤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