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본 파이날 판타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토리가 딸린다 어쩐다 했지만 전 그래도 -_-
보고 싶어서 봤습니다. 별기대같은거 안하고 봤죠. 시시할거 같은 느낌이죠.
하지만 보면서 점점 빠져드는듯한 느낌. 약간의 미신적인 요소(동양적 사상)가
서양에서의 흥행에 참패의 요인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게임광이며 음악광이며 영화광이며 일본애니광인 저로썬
이정도의 퀄리티의 영화는 매우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 또한 상당하구요. (1~2시간안에 SF영화가 할수있는 최대치를 보여준거라 생각합니다)
외국의 블록버스터SF 영화의 허접함(스토리)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헐리웃 SF 단순스토리 극치를 달립니다.(물론,그것으로 단순한 재미를 만끽하는데는 최고죠..)
파이날 판타지는 SF의 새장을 연 영화라 봅니다.
p.s:편견없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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