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Life is Beautiful)

영화감상평

인생은 아름다워(Life is Beautiful)

1 muhac 2 4001 3
유럽의 채플린이라 불리는 그의 비유에서 느껴지듯이..
영화는....
그의 재치와 재량으로 빛난다..
허리우드 돈으로 빚어낸 눈요기와 치밀한 시나리오의 힙입은 영화와는 달리...
한편의 연극같은...세트장 같은 영화다..
하지만 , 우리는 지겨움이라고 느낄수 있는 그런 느낌을 느낄 시간조차 느끼지 못한다.
아니.......
이건 바로 우리의 마음속의 양심을 바라 보고 있는 것이다.

삭막하고 스피드하고....
바로 옆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도 모르는 요즘 세상에서....

이 영화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정말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우리 마음속에 깊이 잠재되어 있는
양심과 사랑이라고 불리우는 단어에 우리는 점점 다가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을 하기 전에....
세상을 향해 뛰쳐나가기 전에......

우리 마음속에 있는 사랑과 양심과 희생정신이라는 것을 만질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생은 아름다워(인생은 아름다워(Life is Beautiful)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내 눈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여 있습니다...ㅠ.ㅠ^



더불어,,,,,,사람은 자기의 처한 상황에 대해 자유로워질수 있다는 것에
자기 자신의 마음속에 열쇠가 있다는 말을 다시 한번 깊이 느끼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줄거리 ----
나치의 유태인학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코믹하지만,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 제2의 찰리 채플린이라 불리는 이탈리아의 감독 겸 배우 로베르토 베니니가 역시 연출과 연기를 겸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1998년 칸느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후, 30여개 국제영화제에서 주요한 상을 휩쓸었고, 1999년 아카데미 영화제 최우수외국어영화상, 남우주연상들을 수상했다.

파시즘이 맹위를 떨치던 1930년대 말 이탈리아. 귀도는 초등학교 교사 도라를 만나 결혼하고 아들 죠수아를 얻는다.
평화롭기 그지없던 그들 가족에게 닥쳐온 불행! 독일의 유태인 말살 정책에 따라 귀도와 죠수아는 강제로 수용소에 끌려가게 된다. 남편과 아들을 사랑하는 도라는 유태인이 아니면서도 그들의 뒤를 따른다. 수용소에 도착한 순간 귀도는 죠수아를 안심시키기 위해, 눈앞에 벌어지는 일은 현실이 아니며, 사실은 신나는 놀이이자 게임이라고 속인다. 그리고 일등을 한 사람은 진짜 탱크를 맞게 된다고 설명한다.


2001.7 월의 마지막 날....무학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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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신승목  
흠흠 저도 이거 누가 재밌다길래 비디오로 빌렸다가 첨 몇분 보다가 그냥 시시한 영화 같아서 그냥 꺼버리려다 다시 본 영화인데, 안봤다면 정말 후회할 뻔 했던 영화 입니다. 오랫동안 가슴에 따듯하게 남아있는 그런 영화입니다. 로베르토 베니니(맞나?)의 연기 정말 감동적이죠. 특히 아들이 숨어서 볼때 총 겨누는 독일군 앞에서 우스꽈 스럽게 걸어가는 장면 정말 잊지 못할 껍니다.
1 고드름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