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거리에 있는 곳만 주인공은 운전을 했다고 ...
---> 레너드는 운전 전에 주소를 항상 적어 놨다고 봅니다.
      운전 중에도 꺼내보는 장면이있고 길을 안내했던 직원이 쉬워요~ 할때도
      레너드는 "저는 적어야 돼요" 했죠.

문을 열어주기 전에 그의 주머니를 뒤져서 사진을 꺼내 누구인지 확인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이게 가능할까요?
---> 반복학습을 통해 스스로 적응 시켰다는 대목이 여러번 나옵니다. 자신은 새미와 달리
      본능적으로 행동한다고 했죠... 항상 포켓을 준비해야 한다는 대목도 나오죠. 새미 쟁킨스에
      적응실패를 범하지 않기 위해...

가슴에 새겨진 'I've done it'이라는 문신
---> 저도 이것이 궁금한데 제 생각엔 레너드에 꿈이나 이상을 상상한게 아닐까요? 아니면
        진짜 문신을 지운 것 일수도있죠. 하지만 부인과 함께 만족하게 미소짓는 것으로 볼때
        상상이 아닌가 합니다. (만족했다면 존 g를 더이상 찾을 이유가 없죠.)

저 또한 궁금한게 하나 있죠. 지미 그렌츠를 죽이고 "새미"란 말에 놀라면서 그전에 일을 잊은듯이
보였습니다.(사진을 보면서 내가 뭘한거지? 합니다.) 근데 테디에게는 그가 죽으면서 새미라고
말하기전에 말한 20만달러 이야기는 정확히 기억해서 테디를 심문하죠... (그에 기억은 정확히 10분
을 간격으로 모든 기억을 남김없이 잃어버린다기 보다 대체로 그렇고 기억이 가물가물한 사람으로
봐야 합니다. 않그렇다면 도저히 이러한 상황들은 일어나기 힘들죠. "전에도 한것도 같은데...")
이런 영화 보면서 (특히 해외미스터리) 주의해야 할점은 항상 유연하게 사고를 해야합니다.
우리도 그렇고 환경도 그렇고 항상 정확한 것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