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 영화를 본지는 좀 됬습니다..
 밑에 이 영화를 보신분이 쓰신 글이 있던데, 그냥 저도 나름데로 느낀점을 이야기해
 드리려구여..
 첨엔 술을먹고 아침에 봤습니다.. 도대체 무슨 얘길하는지 몰라서 때리치웠져..
 그리고는 며칠 지나서 다시 도전을 해봤습니다... 역시 영화 초중반까지는 무슨 내용
 인지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져.. 뭐 이따위 영화가 다있나..
 하지만 영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나서는 정말 기발한 전개에 놀라고 말았습니다..
 이야... 그래서 한번 더 봤져..
 그리고는 입이 아프게 여자친구한테 설명을 해 줬어여.. 근데 제가 설명을 제대로 못
 했는지 아님 여자친구가 머리가 나쁜건지 못알아듣더라고여..
 정말 대단한 감독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말로도 설명을 못할 전개를 가진 영화를
 만든다는것은 대단하다라고 생각할수 밖에 없으니까여..
 하루를 단위로 뒤로 전개되고 중간중간에 흑백으로 과거서 부터 앞으로 전개되고, 마지막
 에 가서는 두 시간의 전개가 만나게 되져... 잘 이해가 안가시져?
 그래여.. 한번 보는게 낳을 겁니다..
 님들도, 스토리 진행과 엄청난 반전에 놀라게 될겁니다..
 다만, 아이큐가 100이상은 되야지 보고, 이해할 수 있을 꺼에여..
 자랑은 아니지만, 저도 머리가 좋다고 자부하는데 이해하는데 꽤 걸렸거든여.. 후후..
 어쨋든 흥행에는 성공을 못했지만,(사실 못한것도 아니죠, 미국 박스오피스 10위 안에
 들었었으니까여) 한번 볼만한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여..
 한마디로 매력적인 영화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