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헤이즐 (The Fault in Our Stars.2014)
flydragon
3
2011
0
2014.08.25 19:28
![안녕헤이즐_Poster_02.jpg](https://cineaste.co.kr/data/cheditor4/1408/c62c539d8db85c8ed5ad86166c208d3f_1408962096.889.jpg)
영화가 마치는 순간 죽음을 앞둔 남녀간의 사랑을 다룬 많은 영화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네요.
(If Only, Last Concert, Now Is Good....)
한정된 시간을 남겨둔 남녀 간의 사랑의 느낌을 당사자 아니면 느낄 수 없겠지만
이 영화는 그 느낌이 마음에 전해지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영화임에 틀림없습니다.
남녀 주인공인 쉐일린 우들리(헤이즐 그레이스 랭커스터 역)과 안셀 엘고트(어거스터스 워터스 역)의
연기도 너무나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워서 영화에 쉽게 몰입하게 해 주네요...
사랑은 항상 "지금"이 가장 중요하죠.. 그러기에 지금 최선을 다해 사랑하는게 중요하다고 저도 늘 생각합니다.
중고등 이상의 자녀들과 함께 보면 좋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저도 대학 다니는 딸과 다시 볼 생각입니다. 그만큼 여윤이 남는 영화네요
참, 감독인 조쉬분의 다른 작품 <스턱 인 러브>도 금년 2월달에 개봉했던데 이 영화도 평점이 괜찮네요
찾아서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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